주 4일 유연근무제, 우리 회사도 도입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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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네이버에서 발표한 새로운 근무 제도 커넥티드 워크(Connected Work)가 화제입니다. 주 3일만 사무실에 출근하거나, 100% 재택근무를 하는 옵션 중 구성원들이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 제도인데요. 구성원의 자율성을 강화하고, 일의 본질에 집중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드는 취지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카카오, 당근마켓, 우아한형제들, 토스 등 국내 대표 IT 기업들 역시 재택·원격근무를 확대하거나 주 4일 혹은 주 4.5일제를 시범적으로 도입하고 있어요.

코로나 엔데믹이 찾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성장하는 회사들은 왜 주 5일, 오피스 근무 시대로 돌아가지 않는 걸까요?

하이퍼커넥트의 DIY근무제와 원격근무제 사례.

대퇴사시대에 이은 대이직시대,
MZ세대 핵심인재를 영입할 수 있어요.

(출처 : 대(大)퇴직 시대, 기업에 던지는 4가지 질문, FORTUNE KOREA, 2022)

IT 업계에서 인재 채용 경쟁은 이미 오래된 얘기예요. 개발자 품귀현상으로 인재를 모시기 위한 다양한 보상과 복리후생을 내세우고 있죠. 그러나 혹자는 채용난이 비단 IT 업계에만 국한되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어요. 과거 신(神)의 직장으로 불렸던 대기업, 공기업의 핵심 인재들이 유망한 테크 스타트업으로 유출되고 있다는 기사도 나올 정도니까요.

특히 요즘 채용 플랫폼 등 이직 매칭 채널 역시 많아지면서, MZ세대는 업데이트된 이력서 하나쯤은 가슴에 품고 출근을 한답니다. 눈치가 빠른 IT 업계는 진작 이러한 움직임을 파악하고 주 4일제, 유연근무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것이죠.

MZ세대는 자기주도적으로 일하고, 성과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선호해요. 업무에 집중하되, 일과 개인의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가장 원하는 복지제도 1위로 ‘주 4일 근무제’, 2위로 ‘유연근무제’가 꼽히기도 했어요.

조직의 중추인 그들을 채용하려면, 더 이상 주 5일 내내 사무실에 가둬 둘 수 없는 현실이 된 거예요.

주 4일 유연근무제,
우리 회사에 맞는지 실험하고 싶다면?

월화수목금토일이…월화수목토토일이 된다고?
회사 매출이 떨어지면 어떡하지?

각자 업무시간대를 마음대로 결정하면,
협업에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강원도 양양에서 일을 한다고?
집중해서 일한다는 보장이 있을까?

2003년 법안이 통과된 이후, 주 5일제가 도입된 지 벌써 20년이 되어가고 있어요. 나인투식스(9시 출근 ~ 6시 퇴근 ) 역시 수십 년 간 우리 사회에 깊숙이 자리 잡은 패턴이죠. 코로나19로 재택근무는 조금 익숙해졌지만, 아직 사무실이 없는 세상은 상상하기 어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주4일제니, 유연근무제니…남들이 다한다고 하니 신경은 쓰이는데, 과연 우리 회사의 문화와 특성에 맞을지 고민이 되실 거예요. 무작정 도입하자니 재택ㆍ원격근무나 줄어든 근로시간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도 막막하고요.

flex에서는 이러한 고민을 깔끔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근무 제도를 실험할 수 있는 최적의 HR 플랫폼이거든요.

1. 조직별로 다양한 근무 유형을 운영해보세요.

조직마다 원하는 근무 유형이 다를 수 있어요. 소통이 많은 Staff(지원) 부서는 고정된 업무 시간대를 선호하고, 외근이 많은 Sales(영업) 부서는 유연하게 업무시간을 조정하고 싶을 수 있죠.

회사의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설정할 수 있는 flex의 근무 유형

flex는 조직별로 고정 출퇴근제, 시차 출퇴근제, 선택적 근무제를 설정하고 운영할 수 있어요. 각 근무 유형마다 소정근로시간을 설정하고, 현행 근로기준법에 맞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근무 유형을 설정할 때, 근로기준법에 따른 적법여부를 알려준다.

이렇게 구성원들은 소속된 조직의 근무 유형에 맞게 출퇴근을 체크하고, 근무기록에 따라 자동 계산된 급여를 받을 수 있어요. 곧, 스케줄 근무(교대 근무) 운영 기능까지 출시될 예정이니, 매장직이나 현장직이 많은 회사는 더 유용하겠죠?

💡 잠깐! 유연근무제 살펴보기

✅ 시차 출퇴근제 : 기존의 소정근로시간을 준수하면서 출/퇴근 시간을 조정하는 제도

✅ 선택적 근로시간제 : 1개월 이내의 정산 기간을 평균하여 1주 소정근로시간이 40시간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1주 또는 1일 근로시간을 조정하는 제도

1️⃣ 완전 선택적 근로시간제 : 업무의 시작 및 종료시각이 구성원의 자유로운 결정에 맡겨져 있어요.

2️⃣ 부분 선택적 근로시간제 : 일정한 시간대를 정하여, 그 시간(의무적 근로시간대)에는 구성원이 시간적 구석과 구체적인 업무지시를 받고 나머지 시간대는 구성원이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어요.

2. 단축근무, 재택근무, 원격근무 등 새로운 근무 정책을 시도해 보세요.

flex는 관리자가 근무 정책을 설정하고 운영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주 3일 재택근무를 시범 운영하고 싶다면 아래와 같이 설정할 수 있습니다.

flex의 근무 정책 설정 화면

사용 가능 시간

  • 주 3일에 맞게 사용 가능 시간을 설정할 수 있어요.
  • 사용 가능 시간은 매일, 매주, 매월 단위로 설정이 가능해요.

📢 등록 시 일정 공유

  • 구성원이 본인의 재택근무 일정을 어느 조직까지 공유할 지 설정할 수 있어요.

🌙 야간ㆍ휴일 등록 허용 여부

  • 허용 시 야간 혹은 휴일근무가 기록되며,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급여가 자동 계산 된답니다.
  • 복잡한 수당 계산도 쉽게 해결할 수 있어요!

👌 승인ㆍ참조

  • 무분별한 사용을 방지하도록, 조직장과 동료의 ‘승인’ 후 근무를 시작하게 할 수도 있어요.
  • 구성원의 자율에 맡기고 싶다면 모두 ‘참조’를 설정하면 된답니다.

🗓️ 주4.5일제를 시범 운영해 보고 싶다면?

  • 특정 요일에 단축 근무를 설정하여 운영할 수 있어요.
  • 출장, 외근 등 회사의 사정에 맞는 다양한 근무 정책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3. 우리 회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해 보세요.

flex의 인사이트는 누적된 근태ㆍ급여 데이터를 바탕으로 회사가 얼마나 건강한지 진단할 수 있는 일종의 통계 대시보드예요.

flex 인사이트 활용 장면.

조직별로 평균 근무시간, 초과근무시간, 출근시간, 퇴근시간 등을 확인하여 현재 근무 제도가 우리 회사에 적절한지 확인할 수 있어요. 앞서 말한 원격, 재택근무 시간도 체크할 수 있답니다.

flex는 최근 구성원의 성장을 점검하는 리뷰(평가) 기능을 출시했는데요. 만약 구성원별 리뷰 결과가 인사이트를 통해 제공된다면, 회사의 근무 제도가 구성원의 생산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도 확인할 수 있겠죠?


사실, 주 4일제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벨기에 등 전 세계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막을 수 없는 파도와 같아요. 유연근무제는 정부에서 지원금을 지원할 정도로 적극 권장하고 있는 제도이기도 하죠. 유연근무제, flex와 함께 우리 회사도 준비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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