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스팀이 모든 멤버에게 스톡옵션을 제공하는 이유는?
플렉스팀은 채용 기준을 상황에 따라 타협하지 않고 시장에서 최고의 성과를 만들거나 빠르게 성장하는 분을 모셔서 높은 수준의 인재 밀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팀에 합류한 구성원분들이 쉽지 않은 챌린지를 선택한 만큼 스스로 만들고 있는 Product와 Business에 대해 창업자와 같은 오너십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B2B SaaS HR Platform으로 지난 2년간 10배 이상의 폭발적인 성장을 할 수 있었던 이유, 플렉스팀 지키고자 하는 인재 밀도와 오너십, 그리고 액면가 스톡옵션 보상에 대해 소개하려 합니다.
서울에 있는 10억원 아파트를 100만원에 매수할 수 있다면?
서울에 있는 10억 원 아파트를 100만 원에 매수할 수 있다면 어떤가요? 조건은 2~4년 후에 매수 할 수 있다는 것이고 가격이 올라 50억, 100억이 되더라도 처음에 약속된 100만 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말이 안 되는 개념 같지만, 스톡옵션이 매우 유사한 제도입니다 🙂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현재 주당 10만 원의 가치가 있는 A 회사 주식이 있습니다. 이 회사가 구성원에게 행사가 10만 원으로 주식을 1,000주 살 수 있게 하는 것을 가정해 볼게요.
2~4년이 지나 행사할 수 있는 시점이 되어 회사의 가치가 11만 원이 되었습니다.
그때 행사할 수 있는 가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 행사가: 10만원 * 1,000주 = 1억원
- 시장가: 11만원 * 1,000주 = 1억 1천만원
- 차익: 1억 1천만원 – 1억원 = 1천만원
회사가 상장되었거나 또는 거래 가능한 비상장 주식이라면 1천만원의 차액이 발생합니다.
이처럼 스톡옵션은 가장 안전하면서 큰 이익을 실현 할 수 있는 투자 방법입니다. 자본으로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고요, 심지어 해당 투자는 매월 꼬박꼬박 이자가 나오며 (월급), 회사의 가치를 직접 올릴 수 있는 멋지고 재밌는 투자입니다.
많은 스타트업과 기업이 구성원에게 스톡옵션을 제공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팀은 위의 예시처럼 행사가를 최근 거래 가격 또는 약간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플렉스팀은 합류하는 모든 멤버들에게 액면가 스톡옵션을 드립니다.
플렉스팀이 스톡옵션의 행사가를 액면가로 제공한다는 것은 회사 설립 했을 때의 주당 가격인 100원으로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A회사가 당시 시가가 아닌, 액면가(100원)로 스톡옵션을 준 경우를 다시 생각해 보시죠.
- 행사가: 100원 * 1,000주 = 10만원
- 시장가: 11만원 * 1,000주 = 1억 1천만원
- 차익: 1억 1천만원 – 10만원 = 1억 9백 9십만원
당연히 기존 사례보다 훨씬 더 많은 이익 실현이 가능하며, 받는 순간부터 몇 십배의 차익이 발생한 상태입니다. (위의 예시는 정말 예시입니다!)
팀이 계속 성장한다면 보상의 차이도 점점 벌어지겠죠?
얼마나, 어디까지?
미국의 SaaS 통계 플랫폼 블리스풀리(Blissfully)가 발표한 ‘2020 Annual SaaS Trends’에 따르면 기업의 SaaS 지출은 매년 30~50%씩 증가하고 있고 그중 HR SaaS의 성장세가 가장 가파릅니다. 2019년부터는 Sales SaaS의 비용을 넘어서고 있는데요,
2005년 설립된 북미의 워크데이(Workday)는 약 2,700곳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현재 약 70조 정도의 시가총액을 기록하고 있으며 구스토, 제네피츠, 리플링 등이 HR SaaS 업계에서 유니콘으로 성장한 스타트업들입니다.
한국은 어떨까요? 플렉스는 지난 1년간 10배 이상의 MRR(Monthly Recurring Revenue : 월간 반복 매출) 성장을 기록했으며 작년 누적 투자 금액 120억을 유치하며 국내에서 가장 빠르게 1,0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만약 flex가 워크데이와 같은 70조가 된다면 약 700배의 성장을 만들고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이 바로 지금(2021년 겨울)입니다.
모든 구성원이 창업가입니다.
플렉스팀이 모든 멤버에게 액면가 스톡옵션을 제공하는 이유는(2021년 기준) 단순히 보상 금액의 차이 뿐만은 아닙니다. 구성원에게 Co-Founder와 동일한 오너십을 제공하기 위한 정책에 가까워요. 팀이 구성원을 공동 창업자로 신뢰하는 만큼 구성원은 스스로 비즈니스와 제품에 몰입함과 동시에 One Team으로 성장에 기여하게 됩니다.
모든 멤버가 창업자이자 주주인 만큼 의사 결정도 투명하게 공유되어 이뤄지는데요, 개인 정보를 제외한 모든 사항이 내부에 100% 공유되며 근무 시간을 변경하는 것과 같은 전사에 변화가 발생할 수 있는 현안에 대해서도 항상 매주 월요일, 모든 멤버가 모여 이야기하는 Weekly Alignment에서 공유하고 논의됩니다. 정보의 투명한 공개뿐만 아니라 문화를 비롯하여 유지되고 있는 모든 것들에 대해 더 나은 방안을 고민하기 제안하기 위한 챌린지 역시 누구나 가능하며 수시로 이뤄집니다.
팀의 성공이 개인의 성공으로 이어지도록.
플렉스는 팀의 성장이 개인에게 가장 큰 인센티브가 되는 선순환의 구조를 만들었고 파격적인 옵션이지만 가능한 계속 유지하려 합니다. 팀이 구성원을 단순히 직원(Employee)이 아니라 팀과 함께 성공을 만들어갈 파트너로 믿기 때문입니다.
flex가 새로운 HR을 혁신하는 제품인 만큼 팀과 문화도 새롭게 정의하려 합니다. 좋은 문화를 찾고 누리는게 아니라 함께 만들어가고 싶다면, 지금 플렉스팀의 문을 두드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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