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은 실험하기 어려운 분야일까? : 프립(Frip) 장혜영 HR 매니저

HR은 과감한 시도나 실험을 하기 어려운 분야일까요? 사실 어렵다고 한다면, 그 이유는 과장을 조금 보태 100가지도 넘게 말할 수 있습니다. HR은 사람의 일이니까, 이랬다 저랬다 하면 구성원들이 싫어하니까, 실패에 대한 부담이 크니까… 하지만 HR을 다른 분야로, 구성원을 고객으로 치환한다면 그렇지 않은 분야가 있을까요?

단지 확실한 것은 HR을 포함한 모든 일은 불확실하다는 것, 실패나 시행착오를 거쳐 개선될 수 있다는 것이겠죠. 프립(Frip)의 직원경험을 담당하고 있는 장혜영 HR 매니저를 만났습니다. 프립의 피플팀에서 하고 있는 다양한 시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 프립은 어떤 회사?

프립(Frip)은 120만 명의 회원과 1만 6천 명의 호스트를 보유한 No.1 여가 액티비티 플랫폼입니다. 세상의 다양한 경험이 개인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고 믿는 프립은 평소에 쉽게 접하기 힘든 수많은 경험과 도전을 제공하고, 액티비티를 통해 삶을 즐기고 소통하는 공간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국내 취미 여가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프립은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일상 속 취미 클래스에서부터 등산, 서핑, 프리다이빙 등 아웃도어 액티비티까지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선보이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체 유저의 90%가 2030세대일만큼 MZ세대의 취미 여가생활을 대표하는 플랫폼으로 발전하는 프립의 여정에 주목해야 할 때입니다.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클래스 형태로 손쉽게 경험할 수 있는 프립(Frip).

원팀(One Team)이란 무엇인가? 🙌

매니저님, 안녕하세요. 소개 부탁드립니다.

장혜영: 안녕하세요. 프립 피플팀 HR 매니저 장혜영 입니다. HR 경력은 5년 정도 되었고요. 프립에서는 채용과 전반적인 HRM(인적자원관리, Human Resource Management), 급여, 조직문화 등의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와, 사실상 인사 업무를 다 하고 계신다고 보면 되겠네요? 각각 맥락이 다른 업무들인데 다 살피기 어렵지 않나요?

장혜영: 다 하고 있다기 보다는… 프립 구성원들이 회사에서 긍정적인 경험을 하고, 조직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구성원 개인과 조직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제 역할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프립에 합류하기 전에도 전반적으로 경험해봤던 일들이에요.

HR 분야에서만 쭉 일하신거죠? 프립에는 어떻게 오게 되셨어요?

장혜영: 네. 프립에 합류하기 전에 인하우스 인사팀에서 경험을 쌓아왔는데요. 리크루팅 위주로 일했던 곳도 있었고, 운영이나 관리 업무 위주로 했던 곳도 있었어요. 바로 이전에 근무했던 곳은 인사팀이 일하는 데 있어서 제한도 많고, 보수적인 분위기가 강한 곳이었어요. 그러다 보니까 동기부여가 많이 떨어진다고 느껴서 제가 좀 더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회사를 찾으려고 했어요.

프립이 바로 그런 회사라는 얘기군요.

장혜영: 지금까지는요. (웃음)

그럼 전 회사들이랑 비교했을 때 특별히 다르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있을까요?

장혜영: 프립은 ‘원팀(One Team)’이란 이런 거구나, 하고 느껴지는 지점이 많아요. 제가 경험해왔던 회사들은 모여서 협업을 하더라도 결국엔 팀의 입장을 대변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각자 팀의 마음도 다르고 목표도 다르고, 얼라인(Align)이 안 되어 있다보니까 그런 것 같아요.

그런데 프립은 전체 조직의 목표가 합의되어 있어서 좋아요. 팀끼리 이해관계가 다르거나 부딪히는 일도 크게 없고, 서로의 팀과 조직에 대해 이해도도 높아요. 협업할 때 시너지도 나고 분위기도 화기애애한 이유가 그것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해요.

수평적인 문화를 지향하는 느낌일 것 같네요.

장혜영: 실제로 반짝반짝하는 아이디어가 있다면 누구나 자유롭게 말할 수 있고, 궁금한 부분도 주저없이 편하게 질문하는 분위기에요. 그런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요. 그래야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협업하는 분위기를 좋게 만들 수 있고 원팀이라는 기조를 유지할 수 있으니까요.

프립(Frip) 피플팀 장혜영 HR 매니저

수평적인 문화를 만들기 위해 할 수 있는 것 ⚖️

실제로 많은 회사들이 그런 문화를 추구한다고 말하고, 여러 가지 시도를 해요. 하지만 실현하지 못하는 곳도 많거든요. 수평적인 문화를 만들기 위해 어떤 걸 할 수 있을까요?

장혜영: 회사마다 상황이 다르고, 구성원 분들의 성향도 다르기 때문에 어려운 경우도 많을 거예요. 프립에서의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저희는 직급이나 연차, 팀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멤버로 운영하는 조직문화 TF팀이 있어요. 조직문화 TF팀에서는 더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데요. 보다 다양한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기수제로 운영하고 있어요.

들어볼수록 프립의 HR팀이 일하는 방식이 궁금해지는데요.

장혜영: 프립의 HR팀은 피플팀으로 불리고 있어요. 피플팀 리더님, 경영지원 매니저님 두 분과 함께 근무하고 있구요! 저는 HR 매니저로 구성원의 입사부터 퇴사까지 직원경험을 책임지고 있고, 그 모든 과정에서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해요. 물론 구성원 뿐 아니라 프립에 지원해주시는 지원자들의 채용 과정도 챙기고 있어요.

일하는 방식은 최대한 많이 듣고 많이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요. 저는 HR 담당자가 단순히 페이퍼워크를 하는 사람이 아니라 구성원과 함께 현장에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거든요. 프립 내에서 ‘커뮤니케이션이 잘 된다’라는 말을 듣는 게 제일 기분 좋은 칭찬이에요. 그러다보니까 지금은 프립의 ‘엄마’라고 부르는 분들도 계세요. (웃음)

근무제도는 어떻게 운영하고 계세요?

장혜영: 맞아요. 그렇지만 프립에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자율적인 제도가 많은 편이에요. 시차출퇴근제를 운영하고 있어서 8~11시 사이에 자율적으로 출근할 수 있고, 리모트 근무도 권장하고 있어요.

시차출퇴근제나 리모트 근무를 운영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은 없나요?

장혜영: 사실 하나하나 관리한다는 차원으로 접근하면 어떤 회사라도 어려움을 느낄 것 같아요. 프립의 경우는 구성원의 근무를 관리하기 보다 팀에 권한을 위임하는 형태로 운영하고 있어요. 회사에서는 큰 틀의 룰만 정하고, 팀 별 상황과 업무에 맞춰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거죠. 리모트 근무는 저희 구성원인 프렌즈들이 가장 만족하는 제도 중 하나예요.

아, 구성원들을 칭하는 네이밍이 있었어요? 프렌즈?

장혜영: 네, 저희 모든 구성원들은 ‘프렌즈’라고 불려요. 프립의 고객인 대원이나 호스트와 프립이라는 서비스 사이에서 친구의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라는 의미죠. 원래 의미는 그런데, 프렌즈라는 어감이 주는 친근함과 끈끈함을 저희 내부 구성원 분들이 느끼는 효과도 있는 것 같아요.

프립에서는 회사 구성원이 아닌, 프렌즈로 더 단단한 유대감을 형성한다.

시도, 실험, 그리고 HR 🧪

리모트 근무에 대한 프렌즈분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하셨는데, 리모트 근무를 하는 분들이 많아지면 조직의 밀도가 낮아진다고 할까요. 그런 상황은 없었나요?

장혜영: 사실 HR 매니저 입장에서 보면, 프립에 오래 일하셨던 분들보다 새로 합류하시는 분들이 그런 면에서 조금 우려가 되긴 해요. 어떤 사람들이 있는지 잘 모를 수밖에 없고, 아직 익숙하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매주 금요일마다 TGIF라고 해서, 모든 프렌즈들이 함께 구글밋으로 회의하는 시간을 갖고 있어요. 업무적으로는 콘텐츠 공유나, 프립에서 진행한 기획전을 회고하면서 성과에 대한 고민을 하기도 하고요. 회의가 너무 업무적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본인의 일상을 공유하는 ‘라이프 십분 쉐어’ 같은 시간도 가져요.

그리고 100% 랜덤으로 매칭되는 1on1 프로그램도 있어요. 평소 접점이 적었던 분들이 랜덤으로 매칭되도록 하는 것이 의도인데요. 서로 업무와 팀에 대한 이해도도 높이고 건강한 친목의 시간도 가질 수 있고요. 부담이 없도록 일부 비용도 지원해드려요.

꼭 리모트 근무 때문만은 아니구요. 전반적으로 프렌즈들이 서로를 잘 이해하고, 팀워크가 좋아야 업무 효율이 좋아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관련한 제도나 정책을 많이 운영하고 있어요.

실제로 효과가 있었나요?

장혜영: 효과라기 보다는… 이런 제도가 뒷받침되어 있기 때문에 리모트 근무를 직원경험 개선에 더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실제로 리모트 근무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을 보고, 아예 일상적으로 리모트 근무 환경을 제공하는 시도를 했거든요. 더 나아가서 제주나 강릉 같은 좋은 환경을 지닌 지역에서의 특별한 리모트 근무 경험을 제공하기도 하고요.

다양한 지역의 리모트 근무로 업무 만족도와 프립 서비스의 경험 만족도도 올라갔다.

HR은 뭔가 시도나 실험을 해보기 쉽지 않은 분야라는 인식도 많은 것 같아요.

장혜영: 아무래도 회사 전체에 파급 효과가 있으니까, 그럴 수밖에 없기도 한데요. 그래도 시도해봐야죠. 사람들의 얘기를 많이 듣고 반응을 관찰했다면, 듣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실제로 개선에도 반영을 해야 하니까요.

리모트 근무 말고 다른 시도들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주세요.

장혜영: 성공적이었던 시도 한 가지만 말씀드리면, 프립은 팀에서 채용이 필요할 때, 무조건 외부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협의에 따라 내부 지원을 받기도 해요. 본인의 포지션이 아니어도 프립 내에 지원해보고 싶은 분야가 있다면 도전할 수 있는 거죠.

팀마다 외부 채용이 원활한 곳이 있고, 그렇지 않은 곳이 있잖아요. 그리고 다른 직무라도 프립에서의 경험을 기반으로 더 잘 해낼 수 있는 프렌즈가 있을 수 있구요. 구성원 입장에서도 특히 주니어들의 경우엔 여러 직무를 경험하고, 경험을 통해 업무 핏(fit)과 커리어패스를 찾아갈 수 있어서 좋죠.

HR 담당자의 일 🚣

굉장히 다양한 업무 영역에 걸쳐 역할을 해내고 계신데, 가장 어려운 일은 뭔가요?

장혜영: 특별히 한 가지가 어렵다기 보다는 채용, 온보딩, 조직문화, 평가, 보상까지 이 모든 것들이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게 가장 중요하고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해요.

프립의 조직문화와 핏이 잘 맞는 분들을 찾아 채용하고, 이 분들이 조직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온보딩에 신경 써야 하고요. 기존 프렌즈들과 새로 합류한 프렌즈들이 우리 조직의 문화를 점점 더 단단하게 만들겠죠. 또한 프립이 추구하는 가치를 기준으로 평가와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해야하구요. 이 흐름에서 한 가지만 어긋나도 구성원의 몰입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그게 가장 어렵죠. 어긋나지 않도록 하는 것.

다 어렵다는 말씀이군요.

장혜영: (웃음) 당연히 다 어렵지 않을까요? 그 과정에서 제가 가장 자신 있는 건 채용과 온보딩 과정에서 프렌즈들의 정착을 돕고 많은 분들과 커뮤니케이션하는 일인 것 같아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인사담당자가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자질일까요?

장혜영: 저는 그렇다고 생각해요. 특히 스타트업에서 HR을 하는 사람이라면요. 거기에 덧붙이자면 공감 능력 정도? HR은 페이퍼워크만 하는 일이 아니라 구성원의 의견을 듣고 제도에 녹이고, 다시 많은 사람들을 설득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니까요. 각자의 의견을 듣고 딥다이브해서 생각하는 능력이 필요해요. 또한 내부 구성원 뿐 아니라, 수많은 지원자들과도 직접 이야기해야 하니까 커뮤니케이션 능력언어적인 감수성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핵심 가치에 맞춰 다양한 인사 업무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면에서 보면 매니저님은 타고난 인사담당자일까요?

장혜영: 타고난 건 아니구요. (웃음) 그런 성향이 있는 것 같아요. 뼛속까지 문과 출신이기도 하고, 대학에서도 문화인류학을 전공하면서 여러 입장과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는 역지사지 훈련이 되기도 했구요. 평소에도 새롭게 만난 분들과 이야기하고 각자의 삶에 대해 이야기 듣는 걸 좋아하구요. 어쩌면 인사담당자는 어쩔 수 없는 ‘오지라퍼’ 성향이 필요한 것 같네요.

칭찬하는 조직문화, 갑자기 만들어졌다? 🪂

그렇지만 새로운 시도는 항상 쉽지 않잖아요. flex 도입은 어땠나요?

장혜영: 프립에 오기 전부터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flex를 접하긴 했어요. 당시 다니던 회사에서는 도입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프립에 합류하고 보니까 전임자분이 flex 체험을 신청해놓고 가셨더라구요. 사실 프립에서 그때까지만 해도 별도 인사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지 않았어서, 제가 검토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결국 flex 도입을 선택하셨는데, 이유가 있을까요?

장혜영: 무료 체험으로 직접 써보면서 결정했어요. 핵심적인 기능 위주로 심플하다는 인상을 받은 기억이 나요. 인사담당자만 사용하는 폐쇄적인 프로그램이 아니라, 구성원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재미있었구요. UI/UX가 직관적이어서, 프렌즈들도 금방 잘 사용해주시더라구요.

어떤 기능을 가장 잘 사용하세요?

장혜영: 인사 데이터가 flex에 쌓인다는 게 가장 좋아요. 프렌즈들의 인사 정보나 근태, 연봉, 휴가 정보 같은 것들을 리포트 기능으로 다운 받아서 유용하게 쓰고 있어요. 원래는 이런 작업을 하려면 일일이 엑셀로 수기 작업을 해야 했으니까 엄두가 안 나던 것들도 flex를 통해 쉽게 할 수 있어서요. 업무를 할 수 있는 영역이 확장된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어요.

그리고 사용 빈도로 보면 워크플로우를 가장 많이 활용하는 것 같아요. 프립 내에 있는 기안 양식들을 전부 flex 워크플로우로 이관해서 사용하고 있거든요.

워크플로우는 인사 업무에 필요한 결재 양식을 제약 없이 만들고 활용할 수 있다.

매니저님은 프립에서 직원경험을 챙기는 역할이잖아요. flex 도입이 직원경험 개선 측면에서 기여하는 부분도 있었을까요?

장혜영: 프립에서 동료끼리 서로 피드백하고 이를 건강하게 받아들이자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싶었어요. 해보자는 얘기는 많았는데 중요한 건 이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채널’이더라구요. 그게 항상 고민이었어요.

그런데 flex에 ‘인정하기’ 기능이 출시되었을 때 이걸 피드백 채널로 활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재미있었던 게 해당 기능에 대해 저희 피플팀에서 따로 사용을 권장하거나 안내하지 않았는데도 프렌즈분들이 굉장히 활발하게 먼저 사용하시더라구요. 자연스럽게 서로 인정하고 칭찬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지면서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던 것 같아요. 이걸 좀 더 구체적으로 재미있게 활용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하고 있죠.

📁 참고: 피드백, 효과적으로 하는 2가지 방법

flex의 ‘인정과 피드백’이 칭찬하는 조직 문화의 첫 걸음이 되고 있다.

만약에 매니저님이 flex를 추천한다면, 어떤 분들에게 하시겠어요?

장혜영: 제가 스타트업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다 보니까, 비슷한 스타트업 인사담당자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그렇지만 꼭 스타트업이 아니더라도 인사관리 프로그램을 찾는 인사담당자분들이라면 하고 있는 고민이 비슷할 거라 생각해요.

대부분 인사담당자들에게는 필요한 인사 데이터를 관리하고 정제할 수 있고, 인사 정보와 히스토리를 세세하게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하잖아요. 사실 예전에 구축형 HR 프로그램을 사용했을 때는 이걸 하나하나 개발사와 이야기하고, 반영하고, 수정하는 부분이 꽤나 번거롭고 어려웠거든요.

반면에 flex는 대부분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고, 데이터 관리도 심플해서 편하게 쓰고 있어요. 아마 flex를 처음 도입하는 인사담당자분들이라면 왜 진작에 쓰지 않았을까, 느끼실 것 같아요.

‘We Inspire People to Experience the World!’

프립(Frip)의 미션입니다. 프립은 오늘도 더 많은 사람이 다채로운 세상을 경험하고 삶을 즐길 수 있도록 영감을 주는 일을 넘어 여가 문화의 미래를 혁신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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