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태관리, 근태감시의 차이는 무엇일까?

근태관리 하면 뭔가 고리타분한 단어 같지만, 점점 그 중요성을 간과할 수 없게 되어가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이슈로 유연근무제가 보편화 되어 가는 추세이고, 주 52시간 근무제 또한 단속이 유예되었을 뿐, 지키지 않아도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근태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 기업은 여러모로 리스크를 안고 갈 수밖에 없습니다.

근태관리 vs 근태감시

근태관리를 ‘근태감시’와 혼동하는 기업도 있습니다. 크게 두 가지 유형입니다.

첫 번째 유형은 직원의 일거수일투족을 말 그대로 감시하는 경우입니다. 출퇴근 기록기, 비컨, CCTV, PC-OFF 등을 활용해 구성원이 물리적으로 사무실에 앉아 있는 시간을 감시하는데요. 물론 이런 유형의 근태관리가 적합한 업종이 있을 수 있습니다.

소수의 근무자가 사무실이나 업장에 나와 있는 것 자체가 근무의 목적이거나, 시간과 생산성이 정확히 비례하는 업종의 경우엔 그럴 수 있죠.

하지만, 지식 노동을 기반으로 운영하는 사업과 이런 감시의 근태관리 방식은 맞지 않을 겁니다.

두 번째 유형은 근태관리를 감시와 혼동한 나머지 관리 자체를 포기하는 경우입니다. 자율적인 문화를 추구하는 스타트업에서 종종 이런 경우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 근태관리를 시작하면 기업이 추구하는 문화와 맞지 않아 구성원의 반발이 예상되기 때문에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주 52시간 근무제와 연장 근로 발생에 따른 수당 지급이 문제가 될 경우에 대한 뚜렷한 대응 방법을 마련하고 있지는 않아 보였습니다.

근태관리, 근태감시와 다릅니다.
근태관리, 근태감시와 다릅니다.

근태관리는 감시와 다릅니다.

근태관리는 근태감시와 다릅니다. 근태관리는 더 이상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아닙니다. 지금은 회사 문화에 맞으면서도 생산성을 저해하지 않는 근태관리 방법을 고민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flex는 ‘신뢰 기반의 근태관리’를 제안합니다. 실제로 카카오, 네이버 등의 기업에서도 이러한 방식의 근태관리를 도입하고 있고, 구성원의 만족도도 높습니다.

그렇다면 신뢰 기반의 근태관리는 어떻게 도입할 수 있을까요? flex에서는 이렇게 합니다.

자동 근무 기록으로 주 52시간 근무제 대비

flex에서 근무 기록을 입력하는 화면입니다.
flex에서 근무 기록을 입력하는 화면입니다.

flex에서는 구성원이 자신의 근무시간을 기록합니다. 최초 1회 기본 근무시간을 입력하면 해당 근무시간이 기본값으로 입력됩니다. 출근이나 퇴근 시간에 변동이 있거나, 휴가나 휴게시간 등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근무시간의 변동만 입력하면 됩니다.

일주일간의 누적 근무시간에 따라 상단 상태 이미지가 바뀌며 주 근무시간이 40시간에 미달하지 않는지, 반대로 52시간을 초과하지 않는지 체크할 수 있습니다.

해당 근무기록은 flex에서 제공하는 급여 정산의 기초 자료가 됩니다.

모든 유연근무제 근태관리 지원

flex에서는 시차 출퇴근, 선택적 근무, 재택 및 원격근무 등 다양한 근무 유형의 근태관리 가능합니다.
flex에서는 시차 출퇴근, 선택적 근무, 재택 및 원격근무 등 다양한 근무 유형의 근태관리 가능합니다.

고정 출퇴근은 물론, 시차 출퇴근, 선택적 근무, 재택근무 등 모든 유연근무제 근무유형을 지원합니다. 통상근무, 포괄임금제, 단시간 근무 등 회사에서 채택하고 있는 계약유형과 근무유형에 따라 법에 맞게 근무 유형을 설정할 수 있도록 설정값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면, 시차 출퇴근의 경우에는 출근 가능한 시간의 범위를 설정할 수 있고, 선택적 근무는 근무시간의 지나친 분산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구성원이 모이는 필수근무시간을 설정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연차 자동 계산 및 부여

회사 정책에 맞게 연차 지급 기준을 설정하면 구성원에게 자동으로 연차가 지급됩니다.
회사 정책에 맞게 연차 지급 기준을 설정하면 구성원에게 자동으로 연차가 지급됩니다.

연차를 회사 정책과 법에 맞게 부여하는 것도 복잡한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flex에서는 최초 설정 한 번이면 시스템 내에서 연차를 자동으로 계산하고 부여합니다.

연차의 지급 기준일이 입사일인지, 회계일인지, 회계일이라면 기준 회계일이 언제인지, 신규 입사자의 월차와 1년 만근 연차의 지급 방식만 설정하면 설정 이후 입사자의 연차가 자동으로 지급됩니다.

설정 화면에서 입사 일정과 근속기간에 따른 연차 부여 일정도 시뮬레이션해볼 수 있습니다.

근태기록 리포트 제공

flex에서 제공하는 근태관리 관련 다양한 인사 데이터 리포트입니다.
flex에서 제공하는 근태관리 관련 다양한 인사 데이터 리포트입니다.

모든 구성원의 근무시간과 초과 근무시간, 연차 사용현황뿐 아니라 인사 정보와 계약정보 또한 엑셀 파일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엑셀 파일 뿐 아니라 회사 전체나 팀별 근무 및 연차 현황, 이벤트도 팀 리포트에서 시각화된 형태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슬랙, 구글 캘린더 연동

슬랙에서 근무 일정을 변경하면 flex과 구글캘린더에 실시간으로 반영됩니다.
슬랙에서 근무 일정을 변경하면 flex과 구글캘린더에 실시간으로 반영됩니다.

flex는 슬랙과 구글 캘린더 연동을 지원합니다. 슬랙을 통해 출근과 퇴근 시간을 입력하면 flex에 반영되고, flex에 등록된 팀 일정을 슬랙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flex에 입력된 근무 일정이나 이벤트는 구글 캘린더에 실시간으로 반영되어 본인이나 동료들의 일정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근태관리의 필요성은 느끼고 있지만 마땅한 방법을 찾지 못했다면, 감시 형태의 근태관리 방식이 회사 문화에 맞지 않는다고 느낀다면,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근태관리 서비스가 충분히 만족스럽지 않다면?

flex를 도입해보세요. 아래 링크에서 무료체험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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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7. 23
    급여명세서, 제대로 읽어본 적 있나요?

    사실 저도 그래 본 적 없습니다.

  • 급여정산 하는 말 못할 고통에 대하여

    세상 모든 회사일은 호락호락하지 않다. 급여 정산도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