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입사자 온보딩, 물어보면 좋을 23가지 질문
신규입사자 온보딩이 중요하다는데 이견을 제시할 인사담당자는 없을 겁니다.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기업 중 74.8%가 입사 1년 미만 신입사원 중 퇴사자가 있다고 답했고, 전체 입사자 대비 조기 퇴사자 비율은 31.4%라고 합니다.
정기적인 공채를 진행하는 대기업이라면 퇴사율을 고려해 채용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대부분의 기업에서는 저 수치가 허망하게 느껴질 것 같아요. 힘들게 채용한 구성원 하나하나가 자산이니까요.
![면접 날 창밖도 유심히 보셔야 합니다.](https://i0.wp.com/blog-cms.flex.team/wp-content/uploads/2020/08/1-6.jpg?resize=500%2C490&ssl=1)
그래서 요즘은 많은 기업에서 다양한 온보딩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추세입니다. 웰컴키트나 가이드북을 제공한다든지, 대표나 조직장과의 점심, 입사 후 일정 시점이 지날 때마다 미팅이나 오리엔테이션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채용해놓고 성과만을 기대하는 Sink or Swim의 접근이 아니라 새로 합류한 구성원이 조직 문화를 파악하고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죠.
신규입사자, 업무 환경 문제 있어?
신규입사자가 어떤 업무 환경을 선호하는지, 어떤 업무 성향을 가진 사람인지 다양한 질문을 통해 파악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기존 구성원이 작성한 답변을 신규입사자에게 공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죠? Claire Lew의 글 ‘How to onboard a new hire remotely’에서 신규입사자의 업무 환경 선호도를 체크하는 23가지 질문을 가져와봤습니다. (번역이 매끄럽지 않다면 알려주세요)
신규입사자의 업무 환경 선호도를 체크하는 23가지 질문
- 당신은 내향적인 사람인가요, 외향적인 사람인가요?
- 업무 피드백을 받을 때 형식 측면에서 선호하는 방법이 있나요?
- 업무 피드백을 받을 때 속도 측면에서 선호하는 방법이 있나요?
- 업무적으로 동료와 갈등이 있을 때 해소하는 방법이 있나요?
- 가장 업무 효율이 높은 시간대는 보통 언제인가요?
- 당신의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을 설명한다면?
- 당신을 움직이는 가장 큰 동기는 무엇인가요?
- 존경하는 인물은 누구입니까? 이유는 무엇인가요?
- 당신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요?
- 당신이 가진 특별한 힘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 함께 일한 최고의 동료(또는 팀)는 어떤 사람이었나요?
- 함께 일한 최고의 보스나 멘토는 어떤 사람이었나요?
- 협업이 잘 진행되지 않는다고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 하루의 근무일을 어떻게 구성하는 편인가요?
- 일주일을 어떻게 구성하는 편인가요?
- 다른 사람에 비해 더 민감하게 느끼는 것이 무엇인가요?
- 다른 사람에 비해 빠르게 익힐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 다른 사람에 비해 학습이 더딘 것은 어떤 것인가요?
- 업무를 수행하며 가장 짜증 나는 경우는 무엇인가요?
- 당신이 생각하는 ‘워라밸’이란?
- 함께 일했던 동료들이 평가하는 당신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 함께 일했던 동료들이 평가하는 당신의 단점은 무엇일까요?
- 이상적인 업무 환경을 위해 더 필요한 것이 있나요?
여기에서 회사 문화에 따라 일부 문항을 빼거나 추가해 다듬으면, 구성원이 서로의 업무 성향을 파악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런 건 신규입사자 말고 신규입대자한테...](https://i0.wp.com/blog-cms.flex.team/wp-content/uploads/2020/08/2-3.jpg?resize=1024%2C576&ssl=1)
신규입사자 입사 당일, 자동으로 질문 보내기
flex의 360º 워크플로우를 이용하면 이런 질문 양식을 미리 만들어두고, 입사자가 발생할 때마다 특정 시점에 작성 요청을 보낼 수 있습니다.
💡 360º 워크플로우란?
플렉스팀이 제시한 전자결재의 대안입니다. 승인이 필요한 문서나 할 일을 작성하고, 다른 구성원에게 보낼 수 있습니다. 자동 워크플로우를 통해 특정 시점에 특정 구성원에게 요청이 자동으로 가도록 할 수도 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은 직관적으로 구성되어 별도 학습이 없어도 각종 승인이나 요청 업무를 쉽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
1. 360º 워크플로우에 양식 만들기
![질문 내용은 회사 문화에 맞게 수정해주세요. 물론 그대로 활용하셔도 되고요.](https://i0.wp.com/blog-cms.flex.team/wp-content/uploads/2020/08/3-12.png?resize=1024%2C552&ssl=1)
flex 360º 워크플로우에서 신규입사자 업무 환경에 대한 질문 리스트를 양식으로 만듭니다.
2. 자동 워크플로우 설정
![자동 워크플로우는 특정 시점에 특정 대상에게 요청이 자동으로 발송되는 기능입니다.](https://i0.wp.com/blog-cms.flex.team/wp-content/uploads/2020/08/4-3.png?resize=1024%2C552&ssl=1)
자동 워크플로우에서 제작한 양식을 불러옵니다. 전달 대상에서 입사자를 선택하고, 입사 당일 요청되도록 설정하면, 앞으로 회사에 입사자가 발생할 때마다 해당 요청이 입사자에게 자동으로 발송됩니다.
![신규입사자 입사일을 기준으로 이런 것들을 등록해 둘 수 있겠죠?](https://i0.wp.com/blog-cms.flex.team/wp-content/uploads/2020/08/5-4.png?resize=1024%2C552&ssl=1)
온보딩은 입사 당일에만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입사 이후 구성원이 회사에 적응할 때까지 지속되어야 합니다. 신규입사자가 회사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당사자나, 인사담당자, 입사자가 속한 조직의 조직장 등 기존 구성원이 숙지해야 할 사항, 챙겨야 할 일들을 flex 자동 워크플로우에 설정해두세요. 아, 아직 flex를 도입하지 않으셨나요? 그럼 아래 링크에서 무료로 체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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