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ex partners] 좋은 인재가 저절로 찾아오는 ‘진짜’ 채용브랜딩을 하고 싶다면? : 써클커넥션 이정우 대표

고객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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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단 한 번의 외부 투자 없이 10년 동안 탄탄하게 조직을 운영해 온 회사가 있습니다. 바로, 다양한 고객사와 함께 컨퍼런스, 전시, 해커톤, 파티, 브랜드 행사 등 열정 넘치는 콘텐츠를 기획하는 이벤트∙BTL 에이전시 써클커넥션이 그 주인공인데요. 그런 써클커넥션에서 이번에 전반적인 채용 프로세스를 개선하기 위해 HR Partners의 문을 두들겨 주셨습니다. 왜 꼭 HR Partners여야만 했는지 써클커넥션의 이정우 대표를 만나 그 이유를 들어봤습니다.

채용브랜딩의 A to Z는 HR Partners와 함께 🤝

HR Partners를 처음 검토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이정우: 요새 채용이 정말 큰 화두잖아요. 저도 회사를 운영하면서 ‘사람이 전부’라는 걸 몸소 느꼈는데요. 지금까지는 HR팀 없이 대표인 제가 직접 채용 공고를 올리고, 면접을 봤는데 하다 보니 어느 순간 한계가 느껴지더라고요. 제대로 된 채용 프로세스로 하고 있는 게 맞는지, JD가 구직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느껴지는지 모든 게 의문 투성이었죠.

그래서 현 상황을 있는 그대로 한번 진단 받아 보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그때, 운명처럼 HR 현황을 진단해주는 HR Partners라는 서비스가 있다는 소식을 접했고 보자마자 바로 신청했습니다.

HR 현황 진단이라는 말이 많은 분께 생소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이정우: 저도 처음에는 ‘어떤 부분까지 진단해주신다는 거지’ 궁금했는데 채용부터 조직문화 점검, 평가∙보상 체계 설계까지 말 그대로 HR의 모든 범위를 커버하시더라고요. HR Partners에 HRM 컨설턴트, 유니콘 기업 리쿠르터, 인하우스 HR 리드까지 다양한 경험을 갖춘 HR 전문가분들이 속해 계시다고 들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책에서 나오는 교과서적인 이야기만 해주시는 게 아니라 정말 실무에 직접적으로 도움 되는 지식을 많이 전달 주셔서 그 부분이 좋았습니다.

HR Partners가 어떤 부분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셨는지도 듣고 싶어요.

이정우: 채용 브랜딩이라는 개념을 제대로 알고, 그것을 실제로 적용해 채용 프로세스를 전체적으로 개선한 것이 개인적으로는 가장 큰 수확이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오랫동안 풀고 싶었던 문제였는데 이번 기회에 상당 부분 해결하게 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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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HR Partners 도입 Before & After를 말씀해주실 수 있을까요?

이정우: 사실 이전에는 채용적인 측면에서 뭔가 부족한 것 같긴 한데 정확히 ‘어떤 부분이 문제인지를 모른다는 것’이 문제였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냥 큰 방향성 없이 그때그때 필요한 일을 ‘일단 한다’라는 마음으로 했습니다.

예를 들어, 만일 채용 공고를 올릴 일이 생기면 채용 메시지를 사이트별로 다 다르게 작성했어요. A 채용사이트에 있는 직무 소개와 B 채용사이트에 있는 직무 소개가 달랐죠.

또 깊은 고민이 없이 채용 공고를 작성하다 보니 ‘PPT 가능한 분’, ‘영어 가능한 분’, ‘열정 가득한 분’ 이런 식의 모호한 단어만 나열해놨던 것 같아요. 이렇게 간단하게 써놓고 왜 지원자분들은 우리의 마음을 몰라줄까 서운해하기만 했죠.

지금 생각해보면 지원자분들 입장에서는 그걸 보면서 ‘이 회사는 도대체 뭐 하는 회사지?’라는 생각을 많이 하셨을 것 같아요. 그때는 그렇게 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돌아보면 무슨 자신감(?)으로 그렇게 커뮤니케이션했는지 너무 신기할 정도예요.

노션페이지를 활용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회사 소개

HR은 뼈대부터 튼튼하게 🦴

HR Partners의 진단을 받고 난 후에는 그런 애매했던 부분이 명확해지신 건가요?

이정우: 네, 맞아요. HR Partners에서 진단을 받고 나서 이 모든 문제가 ‘HR의 기본 뼈대를 제대로 세우지 않아서’라는 것을 알게 됐죠.

그래서 처음부터 다시 미션, 비전, 코어밸류를 명확하게 바로 잡았습니다. 이때, 써클커넥션에 딱 맞는 가치가 무엇일지를 HR Partners분들이 함께 고민하며 가이드를 주셨어요. 그랬기에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길을 잃지 않고 끝까지 명확한 문장을 도출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것을 바탕으로 회사 소개JD 등의 채용 메시지를 통일하는 작업을 이어나갔습니다.

써클커넥션의 인턴쉽 JD

그렇게 뼈대를 세우고 나니 크게 정량적, 정성적 두 가지 측면에서 큰 성과를 얻었던 것 같아요. 우선, 정량적으로는 채용 프로세스를 진행하는 데에 들었던 시간이 정말 드라마틱하게 줄었어요. HR팀이 없는 회사의 입장에선 리소스 절약이라는 아주 큰 선물을 받은 셈인데요. 그동안은 그때그때 고민을 하고 작성하다 보니 정말 시간이 오래 걸렸는데 이제는 회사 내부적으로 통일된 채용 메시지가 있기에 채용 공고 글을 작성하고 업로드하는 과정이 정말 너무 간단해졌습니다.

또 정성적으로는 지원자분들이 느끼는 회사의 이미지가 정말 크게 변화한 것 같아요. 이 점이 굉장히 고무적이라고 생각하고 HR Partners에도 정말 감사드리는 부분이에요. 저희는 면접 시 “왜 써클커넥션 면접을 오시기로 결심하셨는지”를 꼭 여쭤보는데요. 이번에 새로운 채용 프로세스를 경험하신 지원자분들이 ‘JD가 자세하게 적혀 있어서 이곳에서 어떤 사람을 원하는지가 분명하게 그려져서 너무 좋았다’, ‘채용 메시지가 이 회사에서의 1년 뒤 내 모습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등의 피드백을 주시더라고요. 기존에는 듣지 못했던 피드백이어서 감동했고, HR Partners와 함께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써클커넥션은 flex partners와 함께 미션, 비전, 코어밸류를 확립했다

앞으로 어떤 회사로 성장해나가고 싶으신지도 듣고 싶어요.

이정우: 이번에 HR Partners와 함께 만든 회사의 비전이 ‘Connecting Passionate People’인데요. 열정 넘치는 사람들과 함께 열정 가득한 세상을 만들어나가고 싶습니다. 우리가 만든 행사로 온 세상이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 차길 바라면서 앞으로도 묵묵히 계속 정진해나갈 예정입니다. 열정 넘치는 행사가 필요하신 광고주분들은 언제든 편하게 연락주세요! (웃음)

또한 써클커넥션 구성원분들에게는 ‘마음껏 성장할 수 있는 회사’가 되고 싶어요. 전 성장에는 지름길이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빠르진 않더라도 매일 조금 더 나은 내가 되고, 더 좋은 팀을 만들어나가는 그 꾸준함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일신우일신의 마음으로 구성원분들이 써클커넥션 안에서 매일매일 조금씩 성장하고, 그것으로부터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그런 환경을 만들어나가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회사는 꼭 HR Partners해야 한다!’ 추천해주신다면요?

이정우: 채용브랜딩에 관심은 있으나 잘 몰라서 시작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회사라면 꼭 HR Partners 서비스를 활용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저 멋지게만 보이는 브랜딩이 아니라 예비 지원자들이 봤을 때 ‘정말 입사하고 싶은 회사’를 만들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아요. HR Partners를 통해서 평소에 생각지도 못했던 채용 브랜딩과 채용 철학, 회사의 코어밸류 등 HR의 뼈대를 전체적으로 리뷰해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더 바라는 점은 없고, 지금과 같은 좋은 서비스로 더 많은 기업과 조직의 HR 뼈대를 세워주신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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