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빨간 날’이 4일 더 생기는 이유: 대체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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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기쁜 소식이 날아들었습니다. 공휴일이 토요일, 일요일이나 다른 공휴일과 겹치는 경우 대체공휴일을 지정할 수 있는 법안이 지난 6월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인데요. 덕분에 우리는 올해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성탄절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참고: 공휴일 확 줄어드는 2021년, 얼마나 줄길래?)

공휴일을 되찾은 우리들의 모습.gif
공휴일을 되찾은 우리들의 모습.gif

공휴일에 관한 법률안

이번에 통과된 제정안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안’입니다. 이에 따르면 주말과 겹치는 모든 공휴일은 대체공휴일이 됩니다. 기존에도 어린이날, 설·추석 연휴는 대체휴일제가 적용되었지만, 이번 제정안 시행으로 모든 공휴일로 적용이 확대된 것입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제정안 시행은 사실 2022년 1월 1일부터 입니다. 하지만 부칙을 통해 올해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성탄절에도 적용하도록 했으니 안심하셔도 되겠습니다. 당장 일요일과 겹치는 8월 15일 광복절부터 적용되어 8월 16일이 휴일이 되는 것이죠.

대체휴일이라는 네 글자가 주는 안정감
대체휴일이라는 네 글자가 주는 안정감

5인 미만 사업장은?

단, 5인 미만 사업장에는 해당하지 않습니다. 사실 공휴일은 원래 관공서의 공휴일이어서 민간 기업에서는 공휴일을 유급휴일로 보장해야 할 의무가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2018년 3월에 근로기준법 제55조 2항이 신설되면서 상시근로자 수 규모에 따라 순차적으로 공휴일을 유급휴일로 지정하도록 했어요. 내년부터는 5인 이상 사업장에서는 공휴일을 유급휴일로 보장해야 합니다.

  • 상시근로자 수 300명 이상: 2020년 1월 1일부터
  • 상시근로자 수 30명 이상 300명 미만: 2021년 1월 1일부터
  • 상시근로자 수 5명 이상 30명 미만: 2022년 1월 1일부터

대체휴일, flex에서는?

법이 바뀌어서 쉬는 날이 생기는 건 좋은데, 인사담당자 입장에서는 고민이 생깁니다. 대체공휴일 지정을 어떻게 공지하고, 회사 일정에 반영하지? flex에서는 공휴일의 대체휴일 허용을 아주 간단하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1분도 안 걸려요.

1. 관리자 → 설정 → 쉬는 날로 갑니다.

아직 어린이날, 추석, 설날만 대체휴일이 허용된 상태입니다.
아직 어린이날, 추석, 설날만 대체휴일이 허용된 상태입니다.

2. 해당하는 공휴일을 클릭해 대체휴일 허용 토글을 켭니다.

회사 정책에 따라 활성화와 대체휴일 허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회사 정책에 따라 활성화와 대체휴일 허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3. 근무 스케줄에 대체휴일이 바로 반영되고, 구성원에게 공지됩니다.

광복절이 대체휴일로 돌아온 모습입니다.
광복절이 대체휴일로 돌아온 모습입니다.

다가오는 광복절부터 바뀌는 법에 맞춰 대체휴일 설정을 변경해보세요. flex는 바뀌는 근로기준법이 업데이트를 통해 자동으로 반영되고, 회사 정책이나 규모에 따라 설정을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아직 flex를 경험해보지 못하셨나요? 아래 링크를 통해 바로 무료체험하세요. 바쁜 인사담당자의 시간을 아껴드릴 테니까요. 4일 늘어난 휴일 그 이상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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