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여정산 하는 말 못할 고통에 대하여

인사담당자의 다양한 업무 중 급여정산 만큼 민감한 업무가 있을까요? 인사담당자의 관점까지 헤아리지 않더라도 당장 급여가 약속된 날짜에 지급되지 않거나, 틀린 액수가 들어온다고 생각하면 현타를 넘어서서 내가 이 회사에 계속 다녀도 될 것인지 의심마저 들 것입니다.

의아할 수도 있습니다. 매달 똑같은 내 월급 송금하는 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 하고 말이죠. 하지만 세상일이 다 그렇듯 급여 업무 역시 절대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급여정산 시 고려해야 할 점

급여 업무가 호락호락하지 않은 이유 몇 가지만 생각해 볼까요?

첫 번째는 실제로 일한 시간과 대조하는 작업입니다. 너무 당연해서 눈치채지 못할 수도 있겠지만 급여는 일한 시간 만큼 지급되어야 합니다. 기본 근무시간 외에도 휴일, 연장, 야간 근로 등으로 초과 근무가 발생할 수 있고, 초과 근무에 따르는 수당은 기본 급여와 다른 방식의 계산을 거쳐 법에 맞게 지급되어야 합니다. 그럼 그 일한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그것이 실제 근무 시간과 차이가 없는지, 중도 입사자나 퇴사자의 근무 시간은 얼마나 되는지 확인하는 작업은 누가 해야 할까요? 급여담당자의 역할이겠죠.

두 번째로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수당과 공제의 계산입니다. 급여를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매달 같은 금액이 들어오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급여에는 다양한 경우의 수가 있습니다. 지난달에 잘못 기재된 급여를 소급 처리하기도 하고, 성과급, 보너스부터 업무상 발생한 비용까지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수당이나 지급 항목도 처리해야 합니다. 반대로 회사 정책에 따라 일시적으로 공제해야 하는 항목도 있을 겁니다.

마지막으로 원천세와 4대 보험이 있습니다. 구성원의 급여에서 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정확히 계산해 국세청과 구청으로 납부해야 하고, 국민연금, 건강보험, 산재보험, 고용보험도 정해진 비율만큼 급여에서 공제해서 납부해야 합니다. 매월 내 월급의 일부가 국가의 재정으로 환원되는 과정에도 누군가의 노동력이 필요한 것입니다.

기본적인 몇가지 사항들만 나열해봐도 급여 업무가 얼마나 복잡한지 느껴지실 거예요. 그래서 대부분 기업에서는 전문 담당자를 두거나, 세무사나 아웃소싱 업체를 고용하기도 하죠. 하지만 급여 담당자를 둘 여력이 없어서 전문성이 떨어지는 담당자나 대표가 급여 업무를 담당하거나, 인하우스에서 급여 정산을 진행하고 싶지만 어쩔 수 없이 비용을 지불하고 외부에 맡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flex를 활용하면 이런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요.

회사에 맞는 급여정산 설정

회사마다 급여정산 정책이 다양할 것입니다. 크게는 급여일부터 세부적으로는 각종 수당과 지급 항목까지 다양한 설정이 필요할 텐데요. flex에서는 모든 항목을 회사의 문화와 방침에 맞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각종 법적 필수 수당이나 공제 항목들은 근로기준법에 맞게 flex에서 미리 반영해두었기 때문에 flex의 급여정산을 활용하면 노무 리스크에서도 자유로워집니다.

근무기록으로 급여 자동 계산

flex에서는 구성원의 근무기록을 바탕으로 급여를 계산합니다. 해당 급여 월에 입사, 사직, 휴직한 구성원의 급여를 자동으로 계산해주고, 기존 구성원 중에서도 기본 근무 시간이 초과 또는 미달하는 근무시간 특이자만 별도로 확인하고 급여 지급 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급여대상자 중 소급급여를 지급해야 하는 구성원이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시 수당, 지급, 공제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보너스 등 수당과 회사 정책으로 정한 다양한 지급 항목들도 대상자를 선택해 바로 지급할 수 있습니다. 가령, 공통으로 지급하는 성과급이나 새로 입사한 구성원의 사이닝보너스, 인재 추천 보상금 등 회사 정책에 맞게 설정한 일시 수당과 지급 항목을 반영하고 급여에 포함할 수 있죠. 공제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정기적인 공제 항목은 급여대장에 미리 반영되고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공제 항목만 추가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급여명세서, 급여정산 결과 미리 보기

위 항목들을 바탕으로 급여 정산을 마쳤다면 구성원별 급여명세서와 회사 전체의 급여 정산결과를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산결과 화면에서는 지급, 공제, 4대 보험료 및 원천세의 세부 항목별 금액을 볼 수 있고, 지난달 대비 증감률도 볼 수 있습니다. 어떤 항목에서 급여 지출이 늘었는지, 혹은 줄었는지 바로 체크할 수 있겠죠.

급여대장과 급여 이체 리스트

급여 정산을 완료하고 나면 해당 월의 급여대장과 급여 이체 리스트를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급여대장은 근로기준법에 의거한 서식으로 매월 작성하고, 3년 간 보존해야 할 의무가 있는데요. flex에서는 정산 완료 후 바로 내려받아 보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실명 인증이 완료된 각 구성원의 급여 계좌 리스트를 내려받을 수 있는데요. 해당 리스트를 은행 사이트에 올리면 대량 이체가 가능합니다. 실명 인증이 완료된 계좌이기 때문에 착오 송금 실수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전문성이나 담당자 부재로 인해 급여 업무를 소홀히 하셨다면, 급여 아웃소싱 업체 활용이 우려되거나 충분히 만족스럽지 못하셨다면 flex를 도입하고 급여 업무를 인하우스에서 해결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복잡했던 급여 업무를 쉬우면서도 가장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유일한 솔루션일 것입니다. 지금 아래 링크에서 무료 체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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