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갱랩스] 제로투원을 해내는 팀의 필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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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을 시작할 때, 초기 단계의 팀 빌딩에서 가장 놓치기 쉬운 것은 무엇일까요?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겠지만 ‘어떤 사람과 함께 할 것인가’일 겁니다. 아무리 역량이 탁월한 인재라도 우리 팀의 방향과 성장 방식을 공유하지 못한다면 계속 제자리 걸음을 반복할 뿐이겠죠.

국내 최초로 AI 아바타 스태프(점원) 솔루션을 개발한 굳갱랩스(GoodGang Labs)의 안두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 흔히 상상할 수 있는 창업가 답지 않은, 자유분방한 모습에 놀랐어요. 그야말로 굳’갱’이랄까요. 이토록 회사명과 대표의 캐릭터가 찰떡 같이 맞아 떨어지는 팀이 또 있을까. 근데 이야기를 나누면서 또 한 번 놀랐습니다. 그와 함께 일하는 팀 모두 일당백의 굳’갱’이라는 걸요.

안두경 대표는 라인, 메타(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제품과 비즈니스 개발을 모두 경험해 본 준비된 창업가입니다. 하지만 창업 후 비즈니스가 궤도에 오르기까지 여러 난관을 겪었는데요. 글로벌 기업에서의 경험과 직접 기업을 경영하는 리더로 일하는 것은 또 다른 차원의 일이라는 것을 배웠다고 해요.

제로투원(0 to 1)을 달성하기 위해 초기 조직의 시행착오를 줄이는 팀 빌딩과 우선 순위는 무엇일까요? 조직 운영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어떻게 팀이 한 방향으로 달릴 수 있었는지 굳갱랩스의 팀토크를 만나보세요.

🚀 팀토크 Summary

📍 Start: 디지털 세상이라는 우주와 나를 연결하는 일
📍 Learn: 0 to 1을 달성해내는 조직이 갖춰야 할 2가지
📍 Growth: 결국 해내는 DNA는 코어 밸류에서

Talker

  • 안두경 굳갱랩스 CEO
  • 플렉스팀

Talk start.

디지털 세상이라는 우주와 연결되는 나를 만드는 일

— ‘굳갱랩스’? 회사명을 듣자마자 무슨 뜻인지 궁금했어요. 머리에 확 꽂히기도 했고요.

다른 분들도 만날 때마다 물어보시곤 해요.(웃음) 힙합 음악을 좋아하는데 스스로 운명을 바꿔나가고 허슬(Hustle)이 있는 갱스터에 대한 이야기가 다뤄요. 창업을 마음 먹었을 때, 우리는 세상을 혁신하는 좋은 갱들이 되자. 그래서 굳갱랩스라고 회사 이름을 지었죠.

— 사업 아이템도 AI와 아바타, 재미있는 키워드의 조합인 것 같아요. 어떤 서비스인지 설명해주실 수 있으세요?

굳갱랩스는 AI 아바타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어요. AI 아바타를 쉽게 말하면 ‘디지털 세상에서 나를 표현하는 캐릭터’예요. 미국 메타 본사에서 일할 때 AI 아바타를 처음 접하면서 시장의 가능성을 봤죠.

처음 시작은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한 아바타 NFT 프로젝트였어요. 이어서 아바타 기반 화상회의, 메타버스로 사업을 확장하다가 최근에는 AI 아바타 스태프(점원) 솔루션을 론칭했습니다. 키오스크에 적용된 AI 아바타에게 말만 하면 메뉴 찾기부터 옵션 선택, 장바구니, 결제까지 모든 주문 과정을 대신 해주는 거죠. 사람이 키오스크를 학습할 필요할 필요가 없어지는 거예요.

아바타와 음성으로 대화하며 주문 및 상담을 할 수 있는 AI 스태프 솔루션.(굳갱랩스 플래그십 스토어)

— ‘창업을 해야겠다’고 생각하신 계기도 궁금해지네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미국 메타에서 프로덕트 파트너십 총괄로 일하고 있을 때였어요. 아바타 시장은 그 때부터 접했지만 ‘이걸 해야겠다’고 결정하진 않았죠. 그런데 인생을 바꾸는 변곡점인 팬데믹이 터졌어요.

생활 공간, 일하는 방식 모두 180도 바뀌기 시작했어요. 미국에 머물면서 정말 넓은 방에서 일했는데 혼자 많은 시간을 보냈죠. 그 때 신선한 충격을 받은 앱이 ‘클럽하우스’(음성 기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였어요. 기억나세요? 스마트폰 너머로 오랫동안 못 들었던 사람의 음성이 생생히 들리는 기분. 대화만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들이 한 공간에 모인 경험이 짜릿했던 것 같아요.

저도 클럽하우스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교류하면서 생각했어요.

‘사람들과의 연결을 도와주는 일’을 하고 싶다.

순간 창업해야겠다는 생각이 확 들었죠.

— 그런데 왜 AI 아바타인가요?

팬데믹이 발생하면서 카메라로 소통하는 화상 회의가 많아졌는데, 계속 화면에 얼굴을 보여주는 게 부담스러웠어요. 장시간 카메라를 켜 놓고 편하게 활동하기 어려울 때도 많았으니까요. 나중에는 카메라를 꺼놓고 미팅에 참여하는 사람들도 많았죠.

근데 카메라를 끄고 대화하면 표정이나 몸짓 같은 비언어적인 요소를 볼 수 없잖아요. 커뮤니케이션의 밀도가 떨어지고 정확한 맥락 전달이 어렵죠.

그래서 찾은 답이 ‘아바타’였어요.

얼굴 표정부터 바디 랭귀지까지
대면보다 생생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해보자.

마침 이전 직장인 KTH(구 KT 하이텔), 라인, 메타에서 일했던 동료들과 의기투합해서 미니 프로젝트에 돌입했죠. ‘사람과 AI를 아바타로 연결해주자’ 라는 미션으로 굳갱랩스를 시작했어요.

(아바타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키키타운, 출처: 굳갱랩스 유튜브 채널)

Talk learn.

0 to 1을 달성해내는 조직이 갖춰야 할 2가지

— KTH, 라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까지… 커리어 자체가 IT 산업의 역사네요. 어떤 방향을 갖고 이 곳들을 거쳐오셨는지 궁금해요.

IT 커리어를 쌓게 된 계기는 아이폰이었어요. 군대 제대하고 바로 미국으로 넘어갔을 때 아이폰이 처음 나왔거든요. 보면서 ‘아 이거다’라는 생각이 번쩍 들었어요. 제조업 시대에서는 고객 경험을 만들려면 제품을 만들기까지 손이 엄청 많이 가잖아요. 유통도 해야 하니 혼자서는 어림도 없었죠.

근데 아이폰에서는 ‘앱 하나만 만들면 모든 사람들에게 바로 서비스할 수 있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IT 프로덕트에 꽂혀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이 때부터 마음 속으로 창업을 염두에 뒀던 것 같아요.

KTH와 라인에서는 B612, 푸디 같은 카메라 앱과 소셜 서비스를 만들면서 제품 기획 경험을 쌓았어요. 메타에서는 비즈니스 하는 법을 배웠죠.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파트너십 총괄로 일하면서 스케일업 전략을 짜고 실행하는 일들을 했습니다.

— 마치 ‘준비된 창업가’ 코스를 보는 것 같은데요. 창업하고 나서 부딪친 문제는 없으셨나요?

가장 어려운 건 ‘조직 문제’였어요. 리더는 회사를 경영하면서 다양한 문제를 겪잖아요. 그런데 팀을 꾸리고 이끌어가는 과정에서 브레이크가 걸리면 정말 풀기 힘들어요. 이게 해결되지 않으면 제품 개발이고 비즈니스고 한 발짝도 나아갈 수가 없더라고요.

— 어떤 문제가 있었나요?

크게 2가지로 좁혀지는데 첫 번째는 팀 빌딩. 대기업과 실리콘밸리 IT 회사를 다니면서 일하는 시스템이나 문화는 자신 있었거든요. 특히 맡은 영역에 탁월한 ‘프로의 세계’를 접하면서 초기 멤버를 모을 때 스페셜리스트 중심으로 채용을 했어요.

그런데 스페셜리스트만 있으니까 조직의 유연함이 떨어지는 것을 느꼈어요. 스타트업은 불확실성이 크고, 프로젝트가 안 되면 과감하게 다른 시도도 해보면서 가능성을 실험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죠. 전문가로 오신 분들은 ‘나는 이 일을 하러 왔어’에 많이 몰입해 있으신 것 같았어요.

프로젝트가 잘 될 때는 문제가 없지만 갑자기 제품이 기대만큼 시장에 먹히지 않거나, 생각과 다른 일이 들어오면 마음이 점점 떠나게 되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있으면 되겠지라는 생각이 짧았다는 걸 배웠어요. 오히려 변화에 흔들리지 않고 함께 목표를 바라볼 수 있는 팀의 힘이 세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 초기 단계에는 팀이 같은 목표를 바라보는가가 정말 중요하네요.

그렇다고 육각형 인재가 정답이란 건 아니예요. 역할에 따라 전문성을 요하는 일도 많으니까요. 하지만 자신의 커리어, 직무보다 풀고 싶은 문제에 공감하고 몰입하는 사람이 일당백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만들고 싶은 세상이 같은 팀은
위기에 흔들리지 않고 같은 목표를 바라보니까요

— 두 번째 어려움은 무엇이었나요?

의사결정 원칙의 부재가 팀을 우왕좌왕하게 만들었던 것 같아요. 이제 시작하는 팀이다 보니 서로 의견이 안 맞는 상황이 생기잖아요. 경험이 없으니 문제가 발생했을 때 대처하는 방법도, 생각도 각각 다르고요.

레퍼런스가 없는 상황에서 결정을 해야 할 때, 모두 각자 중요하게 여기는 걸 외치다 보니 속도도 느려지고, 팀의 역량도 모아지지 않는 경험을 자주 했어요. 그럴 때마다 뭔가 헌법처럼 기준이 명시되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더 효율적이면서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결정을 내릴 수 있으니까요.

— 레퍼런스가 없는 조직이 최선의 결정을 내리려면 무엇이 있어야 할까요?

굳갱랩스 팀은 코어 밸류 셋업을 통해 의사결정 기준을 세울 수 있었어요. 저를 비롯해 초기 멤버 분들은 서로 색깔과 보유한 경험이 정말 달라요. 이 곳이 첫 직장인 분, 스타트업에 계셨던 분, 대기업에서 오신 분들도 있죠.

그런데 지금까지 빠르게 결과물을 내는 것에만 집중했지 ‘왜 이 일을 하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이 부족했던 것 같아요. 우리는 어떤 문제를 풀고 싶은지. 실현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 이런 깊은 레벨까지 논의한 적도 없었고요.

다행히 플렉스팀의 HR Partner와 핵심가치 워크샵을 진행하면서 코어 밸류를 만들고, 우리 팀의 Goal과 방향이 선명해졌습니다. 코어 밸류를 지키기 위해 어떤 일을 해야 되는지, 얘기 나누면서 동료들의 마음이 조금씩 뭉쳐진다고 느꼈을 때 울컥했던 것 같아요.

— 정리하면 누구와 함께 할 것인가, 어떤 기준으로 결정할 것인가. 이 2가지네요.

맞아요. 결국 0 to 1을 달성하는 팀에게 가장 중요한 건 사람과 기준인 것 같아요. 이 둘은 코어 밸류와 연결되어 있고요. 미션과 비전이 뚜렷해야 우리 팀에 공감하는 인재를 만날 수 있으니까요.

만약 코어 밸류가 없었다면 비즈니스에 변수가 생길 때마다 새롭게 생각하고, 시간이 낭비되고 이런 시간을 반복할 것 같아요. 시행착오도 훨씬 많이 했겠죠. 하지만 미션이 제대로 서 있으면 길을 잃어도, 목표가 바뀌어도 그 팀은 성장할 거라고 믿어요. 팀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함께 할 거고요.

제품, 시장, 돈이 흔들려도
흔들리지 않는 미션, 비전만 있으면 그 팀은 무너지지 않아요

Talk Growth.

결국 해내는 DNA는 코어 밸류에서

— 창업 초기의 성장통을 겪으면서 굳갱랩스는 어떻게 달라졌나요?

리더십과 코어 밸류를 새롭게 셋업하면서 팀이 움직이는 방향이나 의사결정이 더 뾰족해지고 있어요. 과거에는 우리 회사의 코어 밸류를 얘기하면 구성원들이 ‘그냥 코어 밸류 구나’ 하면서 듣고 넘어가는 분위기였거든요.

지금은 왜 이 코어 밸류가 필요한지, 더 명확한 방향이 담긴 코어 밸류가 있고 목표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팀의 의사결정과 구성원들의 행동에 잘 반영되고 있다는 걸 느껴요. 무엇보다 어떤 결정을 할 때 소통 비용과 리소스가 크게 줄고 속도도 빨라졌어요. 그럴 때 ‘팀으로 일을 되게 만드는’ 기분이 들죠.

— 말씀 주신 ‘팀으로 일을 되게 만든 순간’이 있다면 들려주실 수 있을까요?

AI 아바타 주문 솔루션의 응답 속도를 1초, 응답 정확도를 99.9%까지 만든 성과가 있었어요. 솔루션에 들어가는 SLM(소규모 언어 모델)을 굳갱랩스 팀에서 직접 만들었기 때문에 가능했어요.

처음에는 챗GPT 같은 기존의 상용 솔루션을 쓰려고 했었어요. 그런데 상용 솔루션의 응답 속도가 너무 긴 거예요. 제일 높은 버전으로 해도 평균 5초에서 7초 이상 걸렸습니다.

일반적인 주문 경험으로 봤을 때, 고객이 기다릴 수 있는 응답 시간은 1.5초 이내여야 돼요. 정확도는 기본이고요. SLM은 처음 시도해보는 건데 다행이 잘 완성됐습니다. 인증 기관에서 성능 테스트도 마쳤고요.

— 플랜에 없던 시도였는데 어떻게 가능했나요?

코어 밸류가 이 시도를 가능하게 만들어 준 시작점이었어요. 처음엔 언어 모델을 우리 같은 스타트업이 만드는 게 맞냐, 정말 할 수 있겠냐, 안 되면 어떡하냐 의견이 분분했어요.

우리 메인이 AI 아바타인데 언어 모델보다 AI 아바타를 사람과 잘 소통할 수 있도록 표현 쪽에 집중하는 게 더 맞지 않냐는 얘기도 나왔어요. 아마 과거였다면 그 방향으로 갔을 거 같아요.

그 때, 고객 집착(Customer obsession)이라는 코어 밸류가 떠올랐어요. B2B더라도 주문 솔루션이라면 최종 고객의 주문 경험을 책임져야 하잖아요. 그렇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응답 속도와 정확도였어요. 바로 팀원들과 코어 밸류를 놓고 어떤 것이 우선 순위인지 논의했죠.

모든 팀이 한 방향으로 모아졌어요
따지지 말고, 일이 되게 만들어보자고

— 결국 성공해냈는데 팀원들의 반응은 어땠나요?

이게 우리가 못하는 영역인 줄 알았는데 하니까 되네? 우리가 원하는 퍼포먼스를 만들었고, 생각보다 좋은 결과가 나와서 모두 놀랐어요. 이 영역도 우리 서비스로 잘 키워야 한다는 얘기도 나왔고요.

무엇보다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를 팀이 뭉쳐서 만든 과정이 모두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서 가장 기뻤습니다. 어떻게든 일을 되게 만들기 위해 하나씩 해내는 작은 성공이 조직의 DNA로 퍼져 나가는 걸 처음 경험했어요.

이 사이클을 반복하면서 얻은 배움을 뼛속 깊이 익히려고 해요. 시행착오와 성공 경험을 팀 전체에 녹이는 게 리더로서 앞으로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의 계획, 앞으로의 목표

— 올해 굳갱랩스 팀과 대표님이 달성하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

1월에 ‘GGLS’라는 오프라인 스토어를 가로수길에 오픈했어요. 방문객들은 AI 아바타를 체험하면서 음성 대화를 통해 주문하는 쇼핑을 경험할 수 있죠. GGLS를 통해 시장성을 검증하고 많은 석세스 스토리를 쌓는 게 목표예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문을 연 AI 아바타 체험 플래그십 스토어 GGLS

이 액션을 토대로 다양한 기업과 브랜드 협업을 확장해나가는 게 올해의 큰 방향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인기 캐릭터 IP 콜라보를 통해 버추얼 아이돌, 교육 메이트, 금융 상담, 의료 안내 등 커뮤니케이션 난이도가 높은 분야에서 고객에게 더 쉽게 다가가도록 계획하고 있어요. 궁극적으로는 AI 음성 에이전트 시장의 리더로 포지셔닝하는 것이 굳갱랩스의 장기적인 목표입니다.

조직 차원의 목표는 현재 성장 단계에서 우리 팀에 필요한 동료를 채용하는 거예요.

그러려면 우리가 함께 하고 싶은 사람, 필요한 동료가 누구인가? 를 잘 정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죠. 그리고 지금 우리 팀에 놓인 문제를 풀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 채용인가도 치열한 고민이 필요하고요.

마지막으로 구성원과 회사가 서로 신뢰하는 관계를 쌓는 것, 그리고 코어 밸류로 우리의 행동 양식을 계속 정의하고 개선하는 게 저의 과제입니다. 그래야 흔들리지 않고 계속 나아가는 조직의 관성이 만들어질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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