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글로벌] 작은 성공 경험을 칭찬하기 시작하면 팀에 생기는 일

🚀 HALF TIME TEAM TALK
‘하프타임 팀토크’는 팀으로 성공하는 조직의 노하우를 탐구하여 전하는 플렉스의 오리지널 콘텐츠입니다. 평범한 조직을 강팀으로 만드는 이야기를 팀토크에서 만나보세요.
회사명: 원스글로벌
의약품 데이터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글로벌 의약품 빅데이터 ‘커넥트디아이’(ConnectDI)와 의약 연구자 대상으로 논문 데이터를 제공하는 플랫폼 ‘커넥티드유’(Connected-U), 의약품 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형 복약 관리 솔루션 ‘커넥트케어’(ConnectCare)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체 개발 구축한 의약품 표준용어체계 ‘Dtree’를 통해 국내 및 미국·아시아 주요 5개국 의약품 데이터를 식별·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표준화 솔루션을 제공하며 성장 중입니다.
의약품 부작용 사고로 10명 중 1명은 사망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2015년부터 10년 간 발생한 의약품 부작용으로 생명을 위협한 ‘중대 이상 사례’는 25만 여 건에 달합니다. 그 중 2만 4,633건은 사망으로 보고됐는데요.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잘못된 의약품 정보와 복용으로 인한 피해는 점점 늘어나고 있죠.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면서 의약품 데이터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미래의 우리 삶에서 뗄 수 없는 의약품 데이터, 이 가치를 오래 전부터 미리 알고 준비한 회사가 있습니다. ‘Data save Lives’ 라는 미션으로 의약품 데이터 솔루션을 개발한 원스글로벌입니다.
원스글로벌은 코로나 백신 부작용으로 의약품 데이터의 중요성이 화두가 되기 전부터 의약품 데이터가 향후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 내다보고 준비해왔어요. 국내 데이터를 시작으로 아시아, 글로벌 의약품 데이터까지 통합하는 데 무려 5년이란 시간이 걸렸습니다.
생애 주기가 빠른 스타트업에서 5년 동안 솔루션을 구축하고, 의약품 데이터의 가치를 시장에 입증하면서 성장해온 과정은 어땠을까요? 미션과 목표를 바라보고, 꾸준히 성장하는 조직으로 성과를 만든 ‘슬로우 스타터’ 원스글로벌 팀의 스토리를 팀토크에서 만나보세요.
Talker
- 원스글로벌 박경하 대표
- 플렉스팀
💡 팀토크 Summary
- 데이터로 생명을 살리는 미션의 시작
- 작은 성과가 큰 성공을 만든다, 칭찬의 ‘나비 효과’
- 성장의 시작은 자신의 의견에서 출발한다
- ( )에 솔루션을 제시하는 팀원, 그리고 회사
데이터로 생명을 살리는
미션의 시작
— 원스글로벌은 어떤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나요?
의약품 데이터 베이스를 기반으로 약을 복용하거나 처방할 때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환자들에게는 환자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약품 간에 같이 복용해도 되는 의약품인지, 복용 중인 약을 영양제나 건강기능식품과 같이 드셔도 되는지를 알려주는 개인 맞춤형 복약관리 솔루션 ’커넥트케어’(Connetct Care)를 운영 중이에요.

개인 맞춤 복약 관리 솔루션, 커넥트케어
의료진들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처방 및 조제 시, 발생할 수 있는 약화 사고 예방을 위해 의약품 정보 서비스 ‘커넥트디아이’(Connect DI)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의약품 데이터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영역이 엄청나네요. 그런데 의약품 정보는 이미 세계적으로 보편화된 데이터 아닌가요?
이전 직장이 의약품 정보를 제공하는 회사였어요. 13년간 근무하면서 보니까 아시아 지역의 의약품은 정보가 대부분 파편화 되어 있더라고요. 이러한 데이터들을 수집해서 아시아 의약품 빅데이터를 만들면 그 가치가 매우 클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 왜 아시아는 의약품 데이터가 제대로 구축되지 않았을까요? 세계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지역인데.
북미, 유럽 쪽은 영어권 국가라 영어로 데이터를 식별할 수 있게 잘 만들어져 있어요. 반면, 아시아는 국가도 많고 나라마다 사용하는 언어도 달라 데이터를 연결하거나 집약적으로 관리하는 플랫폼 구축이 어려운 환경이죠.
말씀하신 것처럼 전 세계 인구의 60% 이상이 아시아인이거든요. 데이터가 부족하다보니 아시아권 사람들을 위한 신약 개발이 지체 되는 문제가 상당해요. 여전히 희귀 질환으로 사망하거나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의약품 성분 DB를 만들고 그걸 나라마다 사용하는 상품 DB와 연결하면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어요. 이것이 원스글로벌을 시작한 이유입니다.
— 의약품 데이터를 모으고 가공하는 과정이 매우 큰 일이었을텐데 어려움은 없었나요?
최근에는 데이터가 너무 중요한 키워드로 자리 잡았어요. 비즈니스, AI 학습 등 안 쓰이는 곳이 없죠. 그런데 데이터로 가치를 창출하는 과정이 굉장히 노동 집약적이거든요. 수집한 데이터들이 서로 연결 되어야지 활용 가치가 있는데 연결 과정에서의 룰을 만들어내는 게 어려운 작업이에요. 예외 케이스도 많고요.
창업 초기에는 국내 의약품 데이터를 가공하는 작업부터 시작했어요. 한국은 식품의약품안전처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공공 API로 데이터를 오픈하는 케이스가 많으니 서비스를 빠르게 론칭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여러 기관의 데이터들을 서로 연결하는 룰을 만드는 게 생각보다 오래 걸리더라고요. 예외 케이스나 오류도 굉장히 많았어요. 한국 의약품 포함해서 글로벌 의약품 데이터를 가공할 수 있는 솔루션을 만들기까지 꼬박 5년이 걸렸습니다.
—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네요. 시장의 반응은 어땠나요? 이후 성장 과정은 어떠셨는지도 궁금해요.
코로나 이전에는 의약품 데이터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 많은 공감을 받진 못했어요. 관련 내용 발표를 하면 '약 부작용을 겪는 사람이 얼마나 되냐'라는 반응이 많았죠.
근데 코로나 백신의 부작용이 굉장히 위험하고 '그게 내가 겪을 수도 있는 일이구나'라는 인지가 확산되면서 의약품 데이터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어요.
그 다음 어려운 점은 환자를 살리는 데 실제 활용 가능한 수준의 데이터 정확성을 입증하는 거였어요. 정말 한 땀 한 땀 그걸 다 입증하고 고객 케이스를 만들어내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 미국에 있는 한국 분들께도 그런 의약품 데이터를 제공하고 계신다고 들었어요.
내가 한국에서 이런 약을 먹고 있는데 미국에 갔는데 갑자기 아플 때 어떤 약을 먹어야 되는지 이런 게 궁금하다고 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았어요.
최근에 호주에서는 입국 심사할 때 복약 중인 약을 물어본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그냥 "우울증 약 먹고 있어" 이렇게 말할 수는 없잖아요. 약 정보와 성분명을 알아두는 게 여행과 일상생활 곳곳에 필요하다는 것을 실감했죠.
앞에서 말씀드린 복약 맞춤 관리 솔루션도 그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런칭한 서비스예요. 지금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타깃하고 있지만 향후에는 관광과 접목해서 B2C향 서비스 영역을 강화할 계획도 있습니다.
— 수익 창출이나 시장의 기회를 노리는 창업과 달리,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창업하신 것이 인상 깊네요. 생명과 직결되는 데이터를 다루는 과정에서 책임감도 남다를 것 같아요.
사실은 창업할 때만 해도 주변에서 돈이 안 되는 비즈니스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서 의약 데이터가 너무나도 중요하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Data save Lives’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시작은
근거 중심 의 데이터예요
원스글로벌의 미션이기도 하죠. 의료진들에게 올바른 의약품 데이터를 제공했을 때, 신약 개발과 더 질 높은 의료 서비스가 가능해질 거라는 믿음이 있어요.
그 외에도 팀에서 하는 모든 일에 저 미션을 대입해서 움직이고 있어요. 서비스를 론칭할 때, 마케팅을 할 때,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때 항상 환자를 우선으로 생각하고 결정해요. 예를 들어 운영하는 앱에 광고를 붙이면 광고 수익도 만들어 낼 수 있잖아요. 근데 광고를 붙이면 그 광고 수익에 기반한 데이터를 위에다 띄워줄 수밖에 없을 거예요.
환자가 정말 필요로 하는 건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인데 그 경험이 환자가 원하는 걸까? 이런 상황에서 의사결정을 내릴 때 ‘Data save Lives’ 미션에 부합하는지 꼭 검토해요. 한 걸음 한 걸음이 무겁지만 항상 저 미션을 품고 일하고 있어요. 사명감이기도 하고요. 우리가 여기서 성공해내지 못하면 그 누구도 할 수 없고, 환자들에게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팀 모두가 달려가고 있습니다.
작은 성과가 큰 성공을 만든다
칭찬의 ‘나비 효과’
— 원스글로벌 팀을 한 문장으로 정의한다면 어떤 팀인가요?
최근에 신규 입사자 분이 그런 얘기를 하셨어요. 여기 팀원들이 되게 선하다고.
어떤 질문을 해도
항상 도와주려고 한다고
팀 모두가 손을 내어준다고
원스글로벌 팀은 서로 도우는 협업으로 팀워크를 만들어내는 팀이에요. 한 명 한 명의 개개인보다 팀 간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 내는 구조로 성과를 만들고 있죠.
— 데이터 수집부터 가공, 솔루션에 반영하는 과정까지 팀 간의 협업이 정말 중요할 것 같아요. 협업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어떤 부분에 집중하시나요?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이고, 외부 파트너와의 거래를 성공시키는 과정은 정말 많은 팀의 손길과 고민이 들어가요. 그래서 그 과정 가운데에 작은 성공 경험을 최대한 공유하고 인정하는 리추얼을 독려합니다.
진짜 사소하고 작은 거 하나라도 공론화하려고 해요. 보도 기사가 하나 배포됐다고 하면 슬랙에 공유해서 칭찬하죠.
칭찬이 팀 전체로
퍼져나가는 순간
‘함께 성공에 기여하고 있구나’
성취감이 생기는 것 같아요.
그게 쌓이면서 팀워크가 만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 작은 단위의 성공을 여러 번 칭찬받는 경험이 팀원들의 성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 같아요.
처음에는 전체 공유를 하거나 칭찬을 하면 부끄러워하시는 경우가 많아요. 그렇지만 또 그게 나의 성과로 느껴지면서 더 잘 하고 싶고, 성장하고 싶은 의욕으로 연결되는 것 같아요.
팀에 항상 얘기하는 게 ‘처음부터 완벽하게 하는 일은 없다’ 거든요. 처음으로 할 수 있는 거, 두 번째 할 수 있는 거, 세 번째 할 수 있는 걸 나눠서 시도해보는 게 중요하죠.
작은 성과가 쌓여
큰 성공으로 돌아오는 나비효과는
칭찬과 공유에서 시작돼요.
저는 성과가 났을 때, 담당자 분에게 “너의 성과야”라고 더 직접적으로 얘기해주는 편이에요. 그러면서 팀원들이 더 성장할 수 있는 조건이 팀 안에서 생긴다고 믿어요.
성장의 시작은
자신의 의견에서 출발한다
— 협업이 많다 보니 팀원들 간의 소통도 활발할 것 같은데요. 원스글로벌 팀의 커뮤니케이션 노하우가 있을까요?
원온원(1 on 1) 미팅을 하거나 팀원들과 얘기할 때 빼놓지 않는 것이 ‘본인의 의견’이에요. 어떤 아젠다가 나오면 자신의 의견을 말하거나 질문을 하는 문화를 만들고 있거든요.
해결해야 할 문제나 의사결정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 본인의 의견을 담아내지 않은 질문이 오면 “그래서 OOO님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 일은 어떻게 결정하면 좋을까?” 라고 반문하기도 해요.
— 나의 의견을 고민하다 보면,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이 생기고 더 나은 결정을 내리는 훈련이 될 것 같아요.
작은 단위의 업무도 경영진이 이렇게 하라고 탑 다운으로 지시를 내리는 경우가 거의 없어요.
우리는 이런 미션과 전략이 있는데 이 일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객이 필요로 하는 건 A인데 네 생각은 어때? 라고 일의 방향을 찾도록 가이드해요. 이 가이드 안에서 스스로 생각을 펼치면 자연스럽게 오너십을 갖게 되거든요.
내 생각으로 일을 바라보고
자기 의견이 뚜렷해지면
더 적극적으로 일에 뛰어들 수 있는
예열 모드로 돌입해요.
막상 자신 의 의견을 구체화하고 타인을 설득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예요. 그럼에도 원스글로벌 팀은 이 방식이 일을 통해 성장하는 방식이라 믿기 때문에 계속 자기 의견을 표현하고 질문을 계속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 원온원 미팅에서는 주로 어떤 이야기를 많이 나누시나요? 팀을 얼라인하기 위해 던지는 질문들은 무엇이 있는지 궁금해요.
모든 팀원분들께 “꿈이 뭐야?”라는 질문을 꼭 드려요. 이 사람은 앞으로 무얼 하고 싶고, 어떤 방향의 사람이 되고 싶은지 아는 것이 저와 팀을 위해서도, 팀원들의 성장을 위해서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꿈을 물어봤을 때 나왔던 답변 중에 기억나는 에피소드가 있으신가요?
지금은 퇴사한 분인데 처음 입사했을 때는 본인이 뭘 하고 싶은지, 뭘 잘 할 수 있는지 이런 것들을 크게 고민하지 않은 상태였어요. 그런데 3~4년 근무하면서 헬스케어 분야에서 마케팅을 하고 싶다는 얘길 하더라고요.
어떤 마케팅을 하고 싶은지 구체적으로 얘기하는 모습을 보면서 충분히 납득 되었고, 이 친구라면 잘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얼마 안 돼서 그 역할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이직을 했습니다.
— 그 동안 성장한 팀원이 이직하면서 많이 아쉬우셨을 것 같아요.
아 물론 저는 잡았습니다.(웃음) 물론 퇴사한다고 했을 때는 슬펐고 잡았지만, 단순히 다른 회사로 이직하는 게 아니라 그 친구가 레벨업을 하기 위한 여정이라고 느꼈기 때문에 오히려 홀가분한 마음으로 보낼 수 있었어요.
또 거기서 인연이 끝나는 게 아니잖아요. 그래서 저는 '원스글로벌 졸업했다'라고 표현해요.
좋은 분들이 팀에 계속 머물면서 성과를 내고 성장하시면 좋겠지만, 사회 곳곳으로 나가 원스글로벌다운 조직문화를 만들어 간다면 그것 또한 원스글로벌 팀의 미션을 이뤄나가는 데 일조한다고 생각합니다.
(문제)에 솔루션을 제시하는 팀원
(고객)에 솔루션을 제시하는 회사
— 원스글로벌 팀을 보면 마라톤 레이스가 떠올라요. 데이터를 축적해나가는 솔루션 비즈니스라 장기적인 관점도 중요할 것 같고요.
그런 점에서 팀원들에게 정말 고맙다는 얘기를 하고 싶어요. 데이터를 쌓고, 솔루션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이 이렇게 무겁고 어려운 길인지 몰랐는데, 성과를 만들어낼 때마다 팀 모두 피와 땀을 쏟고 있다는 걸 느끼거든요.
아직 어렵고 힘든 길이 남아 있지만 결국 우리 팀의 가설과 미션, 방향이 실현될 거라고 믿어요. 팀원들도 모두 조금만 더 믿고 따라와주길 바라는 마음을 전해봅니다.

— 앞으로 원스글로벌은 어떤 회사로 성장하고 싶나요?
정말 좋은 회사를 만들고 싶다고 생각하는데요. 창업자로서 좋은 회사라는 건 굉장히 여러 가지 의미가 있어요. 제가 생각하는 좋은 회사는 팀원이 1인분 이상의 몫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성장의 발판이 되어주는 회사예요. 단단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울타리가 되어주는 조직이 꿈이에요.
그리고 조직 규모가 커져도 서로 공을 뺏고 뺏기는 일이 없도록 할 거예요. 내가 기여한 성과를 인정 받는 회사를 만들고 싶어요.
정리하면 어떤 문제라도 솔루션을 제시해 줄 수 있는 팀원, 고객 문제에 데이터로 자신 있게 솔루션을 제시해줄 수 있는 회사를 만드는 게 목표입니다.
— 지금까지 원스글로벌 팀의 이야기를 들려주셨는데 의약품 데이터가 만드는 미래는 어떻게 달라질까요? 5년, 10년 후의 비전이 궁금해요.
생각만 해도 막 신나는데요.(웃음) 1차적으로는 아시아의 No.1 데이터 센터가 되는 게 목표예요. 헬스케어 데이터 하면 원스글로벌이 떠오를 수 있도록 업계의 선두주자가 될 겁니다.
5년 후에는 한국 뿐 아니라 글로벌 비즈니스로 더 많은 곳에 원스글로벌의 데이터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을 거예요. 그 때, 미국에 가서 또 다시 플렉스와 인터뷰하는 모습을 그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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