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바우처 소멸에 대처하는 HR인의 자세

2021. 8. 19

🚨 비대면 바우처 금액, 소멸 임박!

2021년 4월 이후 비대면 바우처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회사 HR 담당자라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것이 있죠. 바로, 비대면 바우처 예산 소멸 기간! 2021년 2차 비대면 바우처 사업의 바우처 사용 기간이 90일로 단축됨에 따라 4월 이후에 선정된 기업은 7월 3일부터 순차적으로 바우처 잔액이 소멸될 텐데요.

많이 놀라셨죠? 금액이 완전 소멸하기 전에 60&90, 200&400 이 4개의 숫자를 기억하며 비대면 바우처 소멸에 슬기롭게 대처해봅시다!

1. 60일 1회 이상 결제 & 90일 전액 결제

📌 수요 기업으로 선정된 후 60일 이내에는 반드시 1회 이상 결제

선정일로부터 60일 이내에 한 번도 결제를 하지 않으면 수요기업 선정 자체가 취소됩니다. 따라서 60일 이내에는 반드시 1회 이상 결제를 진행해야 합니다.

📌 수요 기업으로 선정된 후 90일 이내에는 반드시 전액 결제

선정일로부터 90일 이내에 바우처 전액을 결제하지 않는 경우에는 남은 금액이 순차적으로 소멸합니다. 따라서 비대면 바우처 혜택을 알뜰하게 누리기 위해선 90일 이내에 바우처로 받은 400만 원을 모두 사용해야 합니다.

2. 한 기업당 MAX 200만 원 사용 & 총 400만 원 지원

📌 1개 기업에 최대 200만 원까지만 사용 가능

이 부분이 2020년의 바우처 사용 방법과 달라진 점 중 하나인데요. 2021년의 바우처는 1개 기업에 최대 200만 원까지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flex에 200만 원을 이미 결제하셨다면 flex 서비스를 추가 결제하실 순 없습니다. 그런데 만약, 처음에 flex에 100만 원을 결제하셨다면 한 기업당 최대 200만 원까지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소멸 기간 전까지 flex에 100만 원을 추가 결제하실 수 있습니다.

📌 400만 원을 최대로 사용하려면 최소 2개 이상의 기업 선택

1개 기업에 최대 200만 원까지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정부의 바우처 지원금 400만 원을 모두 사용하기 위해선 최소 2개 이상의 기업을 선택해 결제해야 합니다.
ex) flex HR Platform 서비스 200만 원 + A 기업 네트워크∙보안 서비스 200만 원 = 40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