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대회로 72개 회사가 ‘원팀’이 된 4개월

팀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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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ex TEAM TENNIS LEAGUE] 테니스는 팀이다. 플렉스는 팀이다.

플렉스 첫 기업 테니스 동호회 리그, 시작합니다!

플렉스팀은 지난 4월, 스포츠 대회를 열었습니다. 기업 동호회팀들이 승부를 겨루는 테니스 대회를요.

“아니, HR 서비스하는 회사가 테니스 대회를 왜 열어요?”

HR과 테니스, 얼핏 들으면 전혀 관계 없는 두 단어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플렉스팀은 두 단어 사이에 ‘팀’이란 연결 고리를 떠올렸습니다. 개인으로 일하는 것과 팀으로 일하는 것의 차이를 알리고 싶었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달려가면서 함께 성장하는 것을 느끼는 팀십(Team-ship)의 가치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결과는 어땠을까요? 홍보를 시작한지 무려 5일 만에 200팀 넘게 참가 신청을 해주셨습니다. 200여 개의 회사, 1600여 명의 동호회 분들이 관심과 기대감을 표현해주셨죠. 최종 선정된 72개 팀이 ‘테니스 대회’라는 이름 아래 모여 4개월 동안 한 팀으로 달리는 열정을 보여주셨습니다.

아쉽게 결승엔 가지 못했지만, 잊을 수 없는 시간이었어요. 3라운드까지 함께 경기 하면서 회사 동료들과 끈끈한 전우애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테니스는 팀이다. flex는 팀이다. 우리는 팀이다!!!
– 신한카드 테니스회

플렉스팀은 왜 테니스 대회를 열었을까요? 그 끝에 거둔 성과는 무엇이었을까요.

기획부터 실행, 결승전까지 4개월에 걸친 flex Team Tennis League의 여정을 지금부터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가슴 뛰는 목표는 혼자서 이룰 수 없으니까
모이면 불가능이 없는 원팀의 힘

HR 플랫폼 flex의 슬로건은 ‘flex는 팀이다’입니다. 1인 기업과 솔로프리너로 성공하는 방법이 화제가 되는 요즘, 왜 ‘flex는 팀이다’라는 문장을 슬로건으로 삼았을까요.

작은 성공은 개인의 능력으로 이뤄낼 수 있지만, 큰 꿈은 혼자 이뤄내기 어렵습니다. 모든 기업은 1인으로 시작하지만 결국, 팀으로 완성되죠. ‘일당백’인 작은 창업팀에서 역할이 분배된 조직으로, 사업이 커지면서 기업의 형태 또한 확장됩니다.

왜 가슴 뛰는 목표를 성취한 사건에는 항상 팀이 함께 할까요. 1인의 슈퍼 스타보다 평범한 10명의 팀이 더 큰 목표를 달성하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힘이 있기 때문일 겁니다. 스티브 잡스에겐 동업자이자 파트너인 워즈니악이 있었고, 시카고 불스를 전설의 팀으로 만든 마이클 조던에겐 단짝 스코티 피펜이 있었던 것처럼 말이죠.

하나로 모아지고 있다는 느낌,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믿음, 정말 해내고 싶다는 간절함.

하나가 되어 달리는 순간은 힘들지만 모든 팀원들의 에너지가 나에게, 서로에게 쏟아져 거대한 기세를 타고 가는 충만함이 있습니다. 또렷하고 명료하게 몰입하게 됩니다. 몰입이 성취로 이어지는 쾌감이 있습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테초마을) 팀

flex Team Tennis League(FTTL)는 원팀으로 몰입하고, 몰입이 성취로 이어지는 팀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탄생했습니다.

팀이 되어가는 가장 직관적인 방법,
몸으로 부딪히기

한 팀이 되어가는 과정을 온 몸으로 느끼는 경험은 무엇일까?

플렉스팀은 스포츠라고 생각했어요. 승리를 얻기 위해 끊임없이 논의하고, 각자의 강점을 극대화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면서 달리는 모습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 일하는 팀과 닮아 있습니다. 플렉스팀이 다양한 분야의 스포츠 스폰서십을 맺은 것도, 목표로 하나되는 팀의 가치를 스포츠가 가장 잘 보여주기 때문이에요.

문제는 (1)어떤 스포츠로 (2)무엇을 할 것인가? 였어요. 플렉스팀은 팀으로 대항전을 펼쳐 서로 뭉치는 여정을 만들기 위해 직장인팀 리그를 떠올렸습니다. flex는 B2B 기업 최초로 flex tennis club @gangnam 이라는 브랜드 테니스 코트를 운영하고 있었어요. 스포츠는 팀의 가치를 직관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수단이고, flex는 테니스 클럽을 매개로 회사와 더 나은 HR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교류하는 장을 열고 있었죠.

flex tennis club @ gangnam

이처럼 꾸준히 팀의 가치를 전하고 있는 테니스 클럽이라는 공간을 통해 대회를 열어보자는 논의가 자연스럽게 이어졌습니다. 더 많은 일하는 사람들이 팀으로 호흡을 맞춰보는 경험, 지금까지 flex tennis club에서 이뤄진 활동들의 확장판인 셈이죠.

최근 테니스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많은 회사 동호회가 활동하고 있는 지금, 테니스 대회를 열기에 좋은 타이밍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연령과 성별 구분 없이 즐기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다양한 사람들이 팀으로 하나 되는 경험을 전하는 취지에도 적합했고요.

이렇게 flex Team Tennis Leaue, FTTL은 시작의 문을 열었습니다.

기존 틀을 벗어나니
5일 만에 200팀이 신청했다

처음 FTTL을 기획했을 때는 작고 빠르게 시작하려 했습니다. “테니스 리그를 해보자!”라고 결정한 후, 일주일도 안 되어 모집을 시작했죠. 가장 먼저 많은 기업 동호회팀들이 FTTL 대회를 만날 수 있는 채널부터 찾았습니다.

동호회 타깃으로는 활동이 활발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그리고 테니스를 즐기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채널과 서비스에 FTTL 대회를 알렸습니다. 아직 활성화된 기업 동호회 리그가 없기에 반가운 소식을 전하고 싶었어요. 직장인 커뮤니티에는 아직 동호회가 없더라도, 테니스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이번 기회로 사내 팀을 결성하도록 만들어보자는 취지였습니다.

참가 신청을 받으면서 내린 또 하나의 결정은 ‘참가비 0원’이었어요. 테니스는 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이지만 동호회가 야외 코트를 사용하려면 대관료부터 적잖은 비용이 들어요. 그럼에도 대관 경쟁이 치열하죠. 이런 부담을 없애고 오직 팀으로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참가비를 무료로 정했어요.

그 결과, 모집 시작 5일 만에 200개가 넘는 팀이 신청해 조기 마감 공지를 걸었습니다. 마감 안내를 드렸음에도 계속해서 참가 문의가 이어져 뜨거운 반응을 느낄 수 있었어요. ‘다양한 회사들과 대항전을 한다는 것 자체가 신선하고 궁금했다’는 신청 후기도 있었고요.

순간의 경험들이 모여
팀을 만든다는 믿음

오히려 대회에 참가하는 시간이 아깝지 않고 원팀이 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시작부터 퇴장까지의 경험에 집중했어요.

테이블에 팀별 네임택과 간식, 음료, 선물을 준비한 플렉스팀

대회장에 도착했을 때 팀끼리 작전을 논의할 수 있는 공간 배치로 경기에 임하는 온도를 높이는 워밍업을 유도했어요. 2명씩 1조가 되어 총 3~4번의 경기를 진행하는 구성으로, 더 활발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전략과 실행을 함께 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참가 팀에게는 플렉스팀에서 ‘승리 요정’이라는 담당 서포터를 배정해 경기 안내 및 진행 도중에 필요한 것들을 지원했습니다. 때론 응원을 주도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도록 격려하면서 즐겁게 팀워크를 다질 수 있는 경험을 주고 싶었어요.

처음으로 단체복을 맞춰 입고 와서 경기를 관람 중인 서울소방재난본부(서울소방테니스동호회) 팀
경기를 관람 중인 한국전력공사(동중테니스회) 팀

경기가 끝난 후, 경기 과정을 촬영해 포토 앨범을 전달해 드리기도 했어요. 경기에 몰입하는 모습, 동료의 실수를 다독이는 모습, 한 마음으로 응원하는 모습까지. 팀으로 함께 한 순간을 기억하고 팀십을 다지는 회고록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었죠.

테니스 타올을 받고 단체사진을 촬영 중인 삼성바이오로직스(바로테클) 팀

또 하나 준비한 경험은 패배한 팀을 위한 선물이에요. 이번 경기만 졌을 뿐, 팀은 하나로 뭉치는 시간을 통해 성장했으니까요. 목표만 바라보며 즐겁게 달린 시간을 기억하기 위해 테니스 타올을 준비했습니다. 다음 도전에는 승리할 것을 약속하면서 말이죠.

이 경험들이 모여 하나의 경험으로 참가 팀들에게 전달될 때, 서로 헌신하며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겠다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팀으로 함께 한 4개월
무엇이 달라졌을까

4월 13일 경쾌한 첫 서브와 함께 출발한 FTTL, 72개 팀이 매 주말 토너먼트와 리그를 치르며 랠리를 이어갔고, 8월 3일 드디어 결승전에 이르렀습니다. 결승전에는 다양한 테니스 인사들이 참석해 참가 팀과 플렉스팀 모두 즐겁게 하나가 되는 순간을 경험했습니다.

팀이라는 이름으로 함께 땀흘리며 승패를 겨룬 4개월, 어떤 것들이 달라졌을까요?

무엇보다 확실한 것은 팀이 되어가는 경험, 팀으로 목표를 이뤄가는 과정에서 오는 변화일 거예요. 팀이 아닌 사람들이 모여 손발을 맞추고, 서로 다름을 인정하면서 시너지를 만드는 과정은 원팀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동호회에서 원팀으로

회사 대항전을 하자고 연락해서 인원 모으고 같이 연습하는 과정부터, 대회 당일 컨디션 물어보고 오더 짜는 것까지. 동호회 사람들과 형 동생하면서 진짜 팀이 된 계기가 FTTL이었어요.
– 삼성전자 (AWESOME 팀)

경기를 치를수록 두드러지는 변화는 원팀이 되어가는 참가 팀의 모습이었어요. ‘이번 FTTL을 통해 흩어져 있던 팀이 다시 하나가 되었고, 서로 잘 알지 못했던 구성원들이 코트를 떠날 때는 완전히 하나가 된 것 같다’는 감사한 후기도 들을 수 있었죠.

4/13 1라운드 첫 경기에 참여한 서울소방재난본부(서울소방테니스동호회) 팀
8/3 결승전 최종 우승 후 달라진 모습의 서울소방재난본부(서울소방테니스동호회)팀

처음에는 작전을 짜는 것도, 경기 중에 소통하는 것조차 어색했지만 점점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활발하게 의견을 주고받는 팀이 늘어났습니다. 서로를 부르는 호칭에서도 친밀함이 느껴졌죠. 짜릿한 승리를 거둘 땐 뜨겁게 환호하고, 아쉬운 패배에는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는 모습에서 단단하게 뭉친 팀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요넥스 코리아(위닝샷) 팀

하나의 목표에 강하게 몰입하여 강한 관계로 다져지는 팀십을 가장 눈에 띄게 경험한 순간이었어요.

팀과 팀이 원팀으로

한 팀씩 경기 매칭을 통해 기업 간의 네트워킹을 풀어가는 방식이 재미있고 신선했습니다. 전혀 다른 분야의 회사와 교류하면서 좋은 기업 문화가 만들어지는 기분이었어요.
– 갤럭시코퍼레이션

FTTL에 참가한 팀들이 경쟁과 재미를 통해 한 팀이 되어가는 과정도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경기가 빠르게 끝나면 참가 팀들끼리 이벤트 경기를 이어나갔어요. 단순히 번외 경기를 넘어 상대팀과 한 팀이 되기도 하고, 멤버를 섞어서 진행하기도 했죠. 이번 FTTL을 계기로 대부분의 참가 팀들이 서로 연락처를 교환하며 교류전과 다양한 만남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경기 전 인사를 나누는 나우동인건축사무소(나우오픈) 팀과 MetLife(METEO) 팀
경기 종료 후 승패와 무관하게 함께 재밌는 컨셉의 단체사진을 촬영한 두 팀

플렉스팀이 알리고 싶은 팀십은 내가 속한 팀에서 하나 되는 경험이 우선이지만, 서로 다른 팀 간의 관계도 포함하고 있어요. 더 큰 목표를 성취해나가기 위해 우리 팀만 잘하는 것을 넘어, 팀과 팀이 뭉치는 것도 중요하니까요. 대회가 끝나도 다른 곳에서 한 팀처럼 경기를 즐기는 ‘FTTL 정신’이 퍼질 것을 기대하니 뿌듯했답니다.

플렉스팀과도 원팀으로

flex Team Tennis League가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참가자들의 삶과 회사 문화에 긍정적인 요소로 다가온 점이 인상 깊었어요.
– 현대트랜시스

플렉스팀이 다양한 분야의 스포츠를 후원하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정작 why에 대한 궁금증이 항상 있었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flex가 추구하는 일하는 방식에 대해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 카카오(카카오 테니스 동호회)

대회를 통해 플렉스팀과 참가 팀 또한 한 팀이 되어가는 변화를 체감할 수 있었어요. ‘승리 요정’이라는 애칭의 서포터로 참가 팀과 함께 하면서 더 재미있게 경기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승리의 기쁨과 패배의 아쉬움을 나누고, 질 것 같은 흐름에도 우렁찬 응원으로 포기하지 않는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보냈죠.

데이원컴퍼니(테캠) 팀과 플렉스팀

처음에는 어색한 참가 팀들도 조금씩 가까워지면서 준비해 온 간식을 나눠주고, 함께 셀카를 찍으면서 경기를 즐겼어요. 나중에는 참가 팀 분들이 플렉스팀에게 더 반갑게 인사하면서 안부를 묻거나, 가벼운 농담도 주고 받으며 이제는 없으면 서운한 한 팀이 되었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메일을 보내온 참가팀들.

무엇보다 보람을 느낀 부분은 참가자들의 삶과 회사 문화에 ‘팀의 가치’를 알렸다는 점이에요. “개인으로 존재하지만, 팀으로 달려가는 감각을 플렉스팀과 함께 느낄 수 있었다”는 대회 후기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불가능한 목표도
해낼 수 있다는 원팀의 확신

이 대회를 통해 혼자서는 불가능해보이는 일도, 팀과 함께 하면 해낼 수 있겠다는 확신을 전하고 싶었어요. 스포츠와 직장인, 2가지 키워드로 좁혀 접근한 캠페인이 참가 팀들에게 그런 의도를 잘 전달했다고 느꼈습니다.
– 윤지아 매니저(플렉스팀)

FTTL 대회를 진행하면서 들었던 확신이 있습니다. 플렉스팀 또한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보란듯이 극복해내는 원팀이라는 확신.

테니스 대회를 기획했지만 처음에는 대회 운영은 물론, 테니스 용어나 룰도 모르는 그야말로 막막한 상황이었습니다. 준비하면서 공부하고, 몸으로 익히는 과정의 연속이었죠. 모든 게 낯설 뿐 아니라 현장에서 어떤 이슈가 발생할지 몰라 걱정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걱정을 덜고, 한 팀으로 즐겁게 대회를 준비해나갈 수 있었던 건 모두 함께 한 팀원들 덕분이었습니다. 주말 경기를 치르고 정리하면서 더 좋은 경험을 만들기 위한 회고가 이어졌습니다. 사무실 점심시간에도 FTTL, 미팅 때도 퇴근할 때도 만나기만 하면 ‘어떻게 하면 다음 주 대회 경험을 더 개선할까’ 얘기로 시간 가는 줄 몰랐던 것 같아요. ‘제발 비 좀 오지 마라’는 기도도 매번 드렸고요.

회사 동호회들이 팀으로 하나 되는 경험을 준비한 동고동락이 포개어져 어느새 플렉스팀도 원팀이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성과가 바로 나오지 않더라도, 팀원들과 서로 격려하며 더 좋은 경험에 집중한 것이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 주었어요.

FTTL과 함께 한 4개월은 사무실 책상에 앉아서는 할 수 없는 꿈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대회가 끝나고, 이전처럼 주말이 아닌 주중의 사무실에서 인사를 나누겠지요. 그렇지만, 분명 이전과는 다른 에너지가 팀원들 사이에 흐르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서로의 등을 기댈 수 있는 신뢰, 서로의 부족함을 채우고 손을 잡아줄 거라는 믿음을요.

우리는 팀으로 함께 달려가는 경험을 또 어디에서 느낄 수 있을까요? 원팀의 가치를 알리는 플렉스팀의 다음 여정을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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